청강문화산업대, 위즈 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첫 창작뮤지컬 공동개발 협정 체결

이천--(뉴스와이어)--청강문화산업대학 이수형 학장은 인기 캐릭터 ‘부비’로 유명한 캐릭터 마케팅 전문회사 위즈엔터테인먼트(대표 박소연)와 ‘부비’를 주인공으로 하는 창작뮤지컬 ‘부비 프로젝트(가칭)’를 공동 제작하기로 하는 산학협정을 4일 체결했다.

‘부비 프로젝트(가칭)’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제작하는 국내 최초의 창작뮤지컬 프로젝트이다.

청강대와 위즈엔터테인먼트는 4일 산학협정 체결식을 시작으로 2007년 1월 런칭을 목표로 14개월간의 창작뮤지컬 제작 일정에 돌입한다.

위즈엔터테인먼트가 지난 97년 선보인 ‘부비’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강아지’와 좋아하는 색상 ‘노란색’을 컨셉으로 한다. ‘부비’는 각종 캐릭터 상품은 물론 테마 동화로도 인기를 끌었으며, 어린이 전문 한의원도 등장했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등 대표적인 국산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게 될 청강문화산업대학 공연산업계열은 창작 뮤지컬 ‘페퍼민트’, 뮤지컬 ‘겨울연가’의 프로듀서로 널리 알려진 이유리 교수와 국내 최고 수준의 테크니컬 디렉터 구근회 교수 등 국내 뮤지컬 산업계의 대표인물이 전임교수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2명의 뮤지컬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내 독보적인 공연산업 전문 학과이다.

국내 최초의 뮤지컬 산학협력 모델인 부비 프로젝트는 위즈엔터테인먼트가 캐릭터 소재와 자금투자, 마케팅을 담당하고, 청강문화산업대학은 뮤지컬 전문인력과 공연산업계열(뮤지컬전공/무대디자인전공)의 학생인력 및 교육시설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강대는 부비 캐릭터를 소재로 현장 출신 교수진의 전문성과 뮤지컬 전공 학생, 소극장, 연습실, 무대제작소 등 교내 인프라를 활용하여 어린이를 위한 가족 뮤지컬의 제작 방식 및 작품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강대와 위즈엔터테인먼트는 2005년 하반기 시놉시스 개발을 시작으로 대본, 음악 등 텍스트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2006년부터 본격적인 공연 개발 및 프로덕션 작업을 통해 쇼케이스를 거친 후 공연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공연을 장기적으로 실험하고 사전 제작 후 일반 공개가 가능한 구조라는 점이다. 최근 영화나 드라마 등이 이러한 제작 방식으로 작품의 완성도와 예산 절감을 꾀해 성공한 사례를 본다면 향후 창작 뮤지컬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새로운 제작 사례로 기대할만하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개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산업특성화 대학교로 미래 핵심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대학교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미래를 예측하고 기꺼이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성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 현장과의 단단한 연계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와 기본을 모두 만족하는 콘텐츠, 푸드, 패션, 뮤지컬, 모바일 5개의 스쿨과 유아교육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이 현장이고 현장이 교육이 되는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는 청강은 재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화려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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