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금주의 분양, 화성 동탄지구 마지막 공급 시작
그 외에 올 연말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혀 온 화성 동탄지구 마지막 분양이 시작된다. 우미이노스빌-제일풍경채, 풍성신미주가 다음 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예비 청약자들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동탄지구 5차는 20여일 정도 시차를 두고 푸르지오도 분양에 들어갈 예정으로 원가연동제가 적용되는 소형이 특히 관심이 높다. 특히 판교신도시를 포함해 내년 2월경 부터는 공공택지 분양권의 전매제한기간이 늘어나는 등 규제가 더 강해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 서울 마지막 동시분양, 불광2구역 현대홈타운 7일 무주택 접수 시작
- 화성 동탄지구 우미-제일 & 풍성신미주 모델하우스 개관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7일(월)에는 서울 불광2구역 현대홈타운이 접수를 시작해 10일까지 진행한다. 부산 이안엑소디움과 전주 센트럴파크는 9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8일(화)에는 부천시 여월지구에서 뜨란채(899가구)가 접수를 시작한다. 총 13개 동 11-15층 규모로 입주는 200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29평형이 1억 9,500만원, 33평형은 2억 2,490만원~2억2,950만원이다. 청약대상자는 부천시 및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이어야 한다.
9일(수)에는 대전 지족동 인앤인(120가구)이 1,2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이 밖에 지난 10월 말 분양을 시작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동탄신도시의 신일유토빌은 9일부터 계약을 시작해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진해 경남아너스빌, 아산 친오애, 충주 더조은 등도 1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10일(목)에는 화성시 동탄지구 우미이노스빌-제일풍경채(1,316가구)와 풍성신미주(438가구)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일반에게 선보인다. 두 단지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물론 우미-제일의 50평형대는 제외된다.
11일(금)에는 대구에서 래미안수성과 월드메르디앙웨스턴카운티, 충남에서는 아산 배방자이, 중앙하이츠 등 총 5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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