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 최기욱 변호사가 그려 낸 대한민국에서 법조인이 되는 과정 ‘비바! 로스쿨’ 출간

이공계 출신 직장인의 퇴사, 로스쿨 입학, 변호사 시험까지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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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사
2022-07-18 09:00
서울--(뉴스와이어)--출판사 박영사는 이공계 직장인 출신 최기욱 변호사가 그려낸 대한민국에서 법조인이 되는 과정 ‘비바! 로스쿨’(최기욱 지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5년 차 이공계 출신 직장인이었던 저자가 직장을 그만두고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가 되기까지 약 3년 반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 에세이이다.

이 책의 주된 흐름은 3년간의 로스쿨 생활이다. 로스쿨 제도가 자리 잡은 지 1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법조인이 되는 과정’이 어떠한지 모른다. 독자들은 저자의 위트 넘치는 문장을 통해 로스쿨생들이 어떤 분위기 속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어떤 일들을 겪는지 간접 체험을 하고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과정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로스쿨 생활기만 기록한 것이 아닌, 정보 제공 목적에도 충실해 로스쿨 제도, 입시, 장학금, 인간관계와 같은 로스쿨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고 싶어 할 내용들을 수록했다. 또한 로스쿨생들을 비롯한 법을 공부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공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법학 공부방법론을 수록해 법학 공부가 단순 암기의 극치인 줄로만 알고 있었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뿐만 아니라 공부와 경쟁 속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애정 넘치는 희망찬 메시지들도 돋보인다. 그리고 책 여기저기에서 각주로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온갖 지식들의 향연은 장르 파괴를 통해 읽는 재미를 더하며 엔지니어 출신 변호사라는 저자의 융합인재적 면모를 잘 드러낸다. ‘비바! 로스쿨’은 재미와 감동 그리고 정보 제공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책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앞으로의 모든 법조인들에게 내 행복과 꿈을 전염시키고 싶다. 공부하느라 힘든 시기에 로스쿨 준비생들에게는 꿈을, 로스쿨생들에게는 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재미있는 소일거리를, 법조 선배님들에게는 추억을 곱씹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망을 밝혔다.

박영사 개요

박영사는 법학, 경영학, 교육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 교재 및 전문 학술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술 분야를 넘어 인문학, 스포츠학, 반려동물 등 새로운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면서 분야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자회사로 피와이메이트가 있으며 최근 이러닝 사업에 진출해 ‘PY러닝메이트’ 브랜드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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