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와이어)--상지대(총장 김성훈) 간호학과(정원 30명) 신설이 확정돼 오는 12월부터 2006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뽑게 됐다.

상지대는 지난 6월 노령화사회에 대비한 전문 의료인력 양성과 양·한방 협진체계의 효율적 지원을 통한 의료서비스 개선, 그리고 상지대학교의 특성화 분야인 한방의료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간호학과에 대한 신설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인적자원부에 학과 신설을 요청했었다.

상지대 교직원들은 이미 신입생 모집을 위한 학칙 개정 등 후속업무에 착수한 상태다. 정구용 기획처장(환경바이오시스템학부 교수)은 “부속한방병원과 작년에 준공한 한의학관을 간호학과 교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어 시설부족 문제는 없는 상태”라며 “그러나 올해 2명을 비롯해 앞으로 3년간 7명의 간호학 전공교수를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지대 교직원들은 상당히 고무되어 있다.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수험생들의 높은 선호도를 볼 때 이번 간호학과 신설을 여러 대학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뤄낸 쾌거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로써 상지대는 한의학과를 중심으로 올초에 한방의료공학과를 신설한데 이어 이번에 간호학과 신설이 확정됨으로써 한방의료분야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WHO 건강도시인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양·한방의료관광단지 조성, 의료기기산업 육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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