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중앙로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 CDF 2005에 대한 축제 만족도, 불만요인, 타 축제와 비교 만족도, 축제 홍보 결과, 축제 장소에 관한 사항 등이 보고되었다.
이번 축제 평가를 위한 조사는 관람객 욕구에 부응하는 보다 성공적인 ‘대구거리축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였으며, 평가는 1단계 현장조사, 2단계 관람실태 및 만족도 조사, 3단계 종합분석 평가로 구성하고, 만 13세이상 300명의 관람객을 다단층화 무작위로 추출하여 설문지 및 전화면접 조사를 하였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5.6%이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관람객의 87.7%가 시민이며, 외래 관람객은 서울·부산·경북 등 12.3%로 Post-U대회 9.5%보다 높았으며, 성별로는 여성 57.9%로 남성보다 많았으며, 20대와 30대의 참여가 54.4%로 타 연령층보다 높게 조사되어 Post-U대회보다 평균 연령층은 조금 높았다.
장소별로는 중앙로 행사장에 여성과 20~30대 비중이 높고, 두류공원에서는 40~50대, 도심공원에서는 10대의 비중이 높게 조사되어 Post-U대회보다 학생층의 비중이 낮게 나타났다. 관람시간은 평균 3시간 20분으로 Post-U대회보다 다소 오래 머물었으며, 연령별로는 30~40대가 행사장에 오래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CDF 2005가 대구 대표 축제임을 인식하는 비율이 60.2%로 조사되어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서 축제 명칭에 대한 이미지 홍보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되지만, 개별 행사에 대한 인식도는 14.3%로 조사되어 향후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되었다.
3일간의 축제 행사중 50.7%가 중앙로 행사에 참여하고, 10.0%만 두류공원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되어 축제장소로서는 중앙로 등 거리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중앙로 행사에서는 컬러풀 패션 퍼레이드(38.5%), 색 파장 만들기(16.7%), 아시아! 아시아!(10.4%) 행사의 인식도가 높게 조사되어 시민들의 문화욕구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어 향후 행사 구성에 참고하여야 할 것이다.
축제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접근성 75.1, 편의성 70.6, 만족도 65.7이나 사전홍보 40.7로 나타나 홍보 전략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로그램 중 행사의 다양성과 흥미성은 만족도가 69~70.6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반면에 행사진행의 짜임새와 전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63.5~64.6으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보완해야 될 부분으로 보여진다.
축제의 기획 의도인 시민 참여형 축제에 대한 조사에서는 ‘참여하는 축제·열린 공간’ 만족도는 74.0으로 긍정적이나, 축제가 도시 이미지인 ‘컬러풀 대구’를 전달하는데 기여한 비율은 63.7로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되어, 대구의 브랜드를 ‘컬러풀’로 변모시키는 데는 부족하였다.
전체적으로는 54.7%가 ‘다른 축제에 비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으로 나타났으며,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은 13.7%, 재관람 의향이 87.7%로 조사되었다.
조직위원회는 리서치21의 평가와 의견을 같이 하고 부족한 예산으로 축제의 주제인 ‘색깔이 온다’를 현장에서 충실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축제 기획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완 수정해야 할 사항은 2006년 축제에 반영토록 결정하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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