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INNING 31경기영상위원회 11월3일 출범
박나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일반 네티즌들이 직접 선정한 “가장 기억에 남는 한국영화 31편”을 모아 전통 악기의 연주와 함께 시작되어 참석한 내빈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임권택, 박찬욱, 김지운, 김기덕, 허진호, 정윤철 등 거장에서 촉망 받는 신예감독까지 감독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고 안성기, 최민식, 장미희, 김혜수, 박해일 등 최고의 배우들, 정일성 촬영감독,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김형준 제작가협회 회장, 임원식 한국영화감독협회 회장, 채은석CF 감독 등 영상 관련 명사들이 대거 참석해 시종일관 영화인들의 자축연과도 같은 분위기였다.
최민식은 이날 감독, 배우, 촬영 감독, 미술감독, 음악감독으로 구성된 경기영상위원회 영상위원을 대표하여 위촉장을 받기도 하였다. 이 날 자리는 손학규 위원장과 이현승 운영위원장, 24인의 경기영상위원회 영상위원들이 함께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임권택 감독의 건배 선창으로 다 함께 축하하는 건배로 공식행사를 마쳤다.
가장 먼저 무대에 나선 이현승 감독은 직접 경기영상위원회의 성립과정, 비전 및 단계별 목표 등을 프리젠테이션하고 “지리적으로 가장 먼저 추진되었어야 했으나 이제야 이루어지게 되었고 손학규 위원장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손학규 위원장은 “기라성 같은 영상위원들을 모시고 영상산업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다. 첨단에서 산골벽지까지, 고도의 건물에서 한강을 내려다 볼 수도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경기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정일성 촬영감독은 축사를 통해 “2010년 완공예정인 한류우드, 그 화려하고 웅장함을 갖춘 세계 속의 한국영화를 실감할 수 있는 그 곳에 작게나마 자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 때까지 살아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로 장내를 잠시 엄숙하게 하기도 했다. 로케이션 지원 서비스와 “경기도로 충무로를 옮겨온다!”는 개념의 ‘시네폴리스’ 구축 및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영상산업의 중심에 설 경기영상위원회에 한국영화계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학규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 이현승 운영위원장
강봉래(PD)/김기철(미술감독)/김성수(감독)/김형구(촬영감독)/김혜수(배우)/노종윤(노비스대표)/박찬욱(감독)/송병준(에이트픽스대표)/심산(시나리오작가)/양종훈(상명대교수)/오정완(영화사봄대표)/이춘연(영화인회의 이사장)/이충직(중앙대교수)/정남헌(영화진흥위원회 위원)정윤철(감독)/조성우(음악감독)/차승재(싸이더스FNH대표)/채윤희(올댓시네마대표)/채은석(CF감독)/최동훈(감독)/최민식(배우)/최태영(사운드감독)/허진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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