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M.I.H와 함께하는 월간 마티네 콘서트’ 7월 공연 성료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할 수 있는 공연, ‘M.I.H와 함께하는 월간 마티네 콘서트’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로비에서 개최
브런치 콘서트라고도 불리는 ‘마티네 콘서트’는 기존에 밤늦게 하는 공연과 달리 오전 시간에 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현악 악장 조상윤 단원이 직접 포스터를 디자인하는 등 예술단원이 공연 제작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의미가 더해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 등 대중에 친밀한 곡을 연주해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시민들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 중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은 첼로 솔로와 협연하는 곡으로 M.I.H 첼로 수석 단원인 이보라 단원이 솔리스트로 나섰다. 깊이 있는 첼로 소리와 슬픈 선율을 들은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에’서는 하이든이 청중을 놀라게 할 의도로 갑자기 매우 강하게 연주해야 하는 부분에서 관객들이 놀란 반응을 보여 감상에 재미를 더했다.
‘M.I.H와 함께하는 월간 마티네 콘서트’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동탄복합문화센터 로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라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M.I.H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채로운 공연으로 화성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M.I.H 예술단은 코로나19로 공연 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겪던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좌절하지 않고,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청년 예술지원 사업이다. 단체명 ‘M.I.H’는 ‘Made In Hwaseong’ 즉, 화성에서 제작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매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여러 장르의 청년 예술가들이 예술적 재능을 공유하며 시민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개요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M.I.H 예술단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h_artgroup/
웹사이트: http://www.h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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