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노무현 대통령 축하메시지
제3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업인 여러분, 많이 힘드시지요? 그러나 낙담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희망을 일구어 왔습니다. 이번에도 반드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자율관리어업에서 그 희망을 봅니다. 4년 전 63개이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올해 300개소를 넘어섰습니다. 이제는 어선어업과 광역단위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어업인 스스로 바다를 관리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면 수산업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어촌도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미래형 복합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수산업 발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도시·어촌간 상생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자율관리어업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희망의 길입니다. 반드시 성공시켜 어업과 어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갑시다.
이번 대회를 거듭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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