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 도내 섬의 체계적 보전과 개발을 위한 ‘섬 지키기 종합대책’이 수립, 착수된다.

전남도는 오는 7일 교수·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공동으로 ‘섬 지키기 종합대책 수립 기획단'을 발족, 첫 회의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지역도서 특성과 현실에 맞는 섬의 체계적 개발방안과 무인도서 관리대책을 강구하는 ‘섬 지키기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의 이 같은 추진은 도서인구는 해마다 격감하고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면서 방치되는 섬이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번에 수립하게 될 ‘섬 지키기 종합대책’은 그 동안 섬의 생산적 가치 창출을 위해 개발에 중점을 둔 ‘섬 가꾸기 시책’ 등 도서개발사업의 보다 효과적 추진방안이 담긴다.

특히 장기적 안목에서 보전가치가 높은 섬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개발과 보존을 조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이를 위해 현행 도서교통·전력·급수·의료 문제 등 생활인프라와 생산기반 확충 등 도서개발사업의 추진 상 문제점을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 무인도서 식생개량 방안 등 섬의 미래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서생태 및 환경보전 대책, 도서관련 통합법 제정의 필요성 등 그 동안 제기된 도서개발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층 분석, 종합대책에 반영하게 된다.

도는 기획관리실 주관으로 이달 중 종합대책을 수립, 정부차원의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중앙 관련부처에 정책 건의를 통해 신속한 제도개선 등 행·재정적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 자체적으로 추진할 사안은 세부계획을 수립, 신속히 대응하는 등 후속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진은 그 동안 도가 관광진흥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섬 가꾸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보다 체계적인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판단한 박준영 도지사의 지시에 의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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