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광주지역 금형업체의 수출계약 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이로써 광주시가 5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선정 추진 중인 금형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한편 금형산업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출 계약은 전국대비 광주지역 금형산업의 높은 집적도와 수출액 비율(생산액의 50%)등 기술수준이 미국에서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주목된다.
1883년 설립된 JCI사는 북미지역 생산자동차의 1/3이상에 제품을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과 컨트롤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전세계에 275개의 지사와 123,0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디트로이트 인접지역인 캐나다의 윈저에서 금형 및 제조업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세인트클레어 대학과 최첨단 설비를 갖춘 포드센터를 방문한 박광태 시장은 우리지역 이공계 대학과 생산기술연구원 광주연구센터와의 기술 협력 MOU를 조만간 광주에서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포드자동차가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최첨단의 설비와 시설을 갖춘 연구소로 1300여명의 R&D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포드센터가 광주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경우 광주지역의 제조업 전반에 걸친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인트클레어 대학 운영시스템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박광태 시장은 금형분야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광주소재 대학과 학점교류협력을 제안했으며, 세인트 클레어대학 측은 즉석에서 박시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한국학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과 장학제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날 (11.3)오후에는 플라스틱 사출과 프레스 금형디자인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REKO사를 방문, 5천만달러 수출계약 및 공동협력 MOU를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기로 하였다.
박광태시장은 “이번 MOU 체결로 북미지역 수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광주지역에서 수출한 금형제품의 AS도 현지에서 대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금형수출에 있어서 우리지역 업체가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수원공장의 광주이전과 기아자동차생산라인의 대폭 확대로 금형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최대의 금형기업을 통한 대규모 수출계약으로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산·학·연 혁신체계구축과 Try-out 센터 건립, 금형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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