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나와 아이·남편이 함께 행복해지는 태교 및 육아법 담은 ‘다시 태교할 수 있다면’ 출간

처음이라 허둥대고 돌아보니 아쉬웠던 태교, 더 잘하고 싶은 엄마의 기록과 따뜻한 위로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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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22-08-24 10:46
서울--(뉴스와이어)--아이를 가진 것을 알게 되는 순간 느끼는 감정과 임신 기간 겪게 되는 기쁨, 슬픔, 어려움, 힘든 감정과 일상을 담아낸 육아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마치 옆집 언니가 정답게 일러주듯 따뜻하고도 진솔하게 자신의 임신 경험과 그 기간에 느꼈던 감정, 꼭 알아야 할 정보, 겪어본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유용한 팁과 정보를 알차게 엮은 태교 에세이 ‘다시 태교할 수 있다면’을 펴냈다.

생명을 배 속에 품고 함께하는 것은 분명 특별하고도 소중한 경험이지만, 몸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와 아이의 존재를 아는 순간부터 달라지는 일상과 앞으로의 삶은 두렵게 느껴질 수 있다. 태교의 중요성도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지곤 한다.

태교, 아이를 계획하거나 배 속에 품은 엄마라면 누구나 늘 염두에 두는 단어다. 태교는 배 속 아이만을 위한 일일까. 몸속에서 또 다른 사람이 생겨나고 자라는 기적 같은 시간, 예비 부모와 태아 모두 행복해지고 만족할 수 있는 태교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태교일 것이다. 태아가 무사히 성장해 세상 빛을 보게 된 후에도 아이를 기를 때 진솔한 마음으로 와닿는 현재진행형 태교를 신농부 저자가 아이와 엄마를 향한 애정을 책에 한 장 한 장 담았다.

아이 부모가 되면서 자신의 부모를 다시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부분에서는 누구나 가족이란 운명의 수레바퀴를 느낄 수 있다. 부모님에 감사해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있었던 서운함을 털어내면서, 내가 되고 싶은 부모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도 태교에서 중요하다.

누구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맡은 배우자와 어떻게 마음을 열고 준비해야 하는지도 상세히 설명했다. 남편도 힘들고 서투르겠지만, 전우애를 가지고, 서로 격려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각자 바라는 것이 무엇이며, 고쳐야 할 것과 칭찬할 것은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아이를 키우는 각자의 가치관을 조화롭게 이루는 과정이기도 하다. 결국 태교와 육아는 서로를 이해하고, 역할에 충실하면서 함께 바라는 모습의 가족이 되는 것이다.

신농부 저자는 유아 학습지 교사로 활동하며 영아를 만났고, 리더십 강사로 여러 학생을 만났다. 글쓰기 코칭 프로그램인 ‘꿈꾸는 만년필’ 운영자로 활동했고, 동명의 팟캐스트 진행과 편집을 했다. 영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을 만나면서 생활하고 있다. 공저로 ‘초보 작가의 글감옥 탈출기’가 있고, 네이버 블로그 ‘서울사는 신농부’를 운영하고 있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 포털과 주문형 출판 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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