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피지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하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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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8 09:31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남태평양 피지에서 삼성전자의 현지 경제·교육 기여 의지를 알리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24일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열린 ‘2022 한(韓)-피지 비즈니스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삼성전자의 친환경·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한-피지 비즈니스 포럼’은 주피지 대한민국 대사관과 피지 통상관광부, 피지투자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정부와 민간 관계자들이 모여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 모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용 사장은 24일 기조연설에서 폐어망을 활용한 갤럭시 재활용 소재 개발 등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을 소개했다.

또 다양한 국가에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와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등 삼성전자의 글로벌 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친환경과 디지털 교육 등 ‘인류를 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피지 등 남태평양 도서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용 사장은 24일에 파이야즈 코야 피지 통상관광부 장관, 프레밀라 쿠마르 교육부 장관 등을 잇달아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 활동을 설명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행사장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등 최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동영상과 삼성전자의 ‘지구를 위한 갤럭시’ 영상을 상영해 현장을 찾은 정부·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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