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세우유 크림빵, 기프트카드 메타버스 컬래버 마케팅 펼쳐

올해 편의점 최대 히트 상품 연세우유 크림빵 모티브로 만든 제페토 아이템 14종 판매

CU 제페토 입점 후 방문한 유저 수 약 5000만 명, CU 전용 아이템도 약 110만 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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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22-08-30 09:02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초 가상현실 편의점을 선보인 CU가 올해 편의점 최대 히트 상품인 연세우유 크림빵, Z세대의 수요가 높은 기프트카드와 메타버스 컬래버 마케팅을 펼친다.

CU는 지난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가상현실 편의점을 열고 시공간적 제약 없이 차별화된 편의점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페토 공식 맵인 한강공원, 교실매점, 지하철역 총 3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CU는 최근 편의점 품절템으로 불리는 연세우유 크림빵을 모티브로 제페토 아이템 총 14종을 선보인다. 연세우유 크림빵 4종(우유, 초코, 단팥, 메론)의 실사 이미지를 활용한 봉지 완제품과 빵을 형상화한 슬리퍼, 수면 잠옷 등이다.

자신의 아바타에 장착해 실제 오프라인에서처럼 빵을 먹거나 반갈샷 인증 장면 등을 연출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들은 제페토 아이템샵과 CU 공식 캐릭터인 ‘하루’의 피드 계정(@cu_haroo)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세우유 크림빵 아이템은 1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제페토 아이템 크리에이터인 ‘노바’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CU가 올 초 차별화 상품으로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빵은 SNS 등에서 높은 가성비로 큰 인기를 얻으며 CU 역대 디저트 흥행 기록을 잇따라 경신해 약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900만 개를 돌파한 메가 히트 상품이다.

CU는 이와 함께 제페토 주요 이용자인 Z세대의 구매율이 높은 기프트카드와 컬래버 마케팅도 진행한다. CU에서 기프트카드 전체 매출 중 Z세대인 102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62% 수준이다.

실제 오프라인 점포에 비치된 기프트카드 진열대와 함께 메타버스라는 특성에 맞춰 아바타들이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월을 CU 제페토 점포에 그대로 구현하고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펼친다.

제페토 CU의 결제단말기(POS)를 터치해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기프트카드의 코드를 입력하면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1000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기프트카드를 손에 든 아바타 스크린샷을 자신의 피드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CU모바일상품권을 22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CU는 가상현실 편의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 연계성을 높인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빙그레, CJ제일제당 식음료 업체들을 비롯해 패션 브랜드인 마르디 메크르디와도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CU가 제페토에 입점한 이후 관련 맵에 방문한 유저 수는 약 5000만 명에 이르며 CU 관련 게시글, 조회수, 좋아요, 댓글 등은 약 1400만 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 전용 아이템들 역시 지금까지 약 110만 개 가량 판매됐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 실장은 “CU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메타버스 문화에 맞춰 이색적인 디지털 협업 마케팅을 통해 미래 잠재 고객인 Z세대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줄 수 있는 신규 콘텐츠들을 지속 개발해 CU만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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