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시는 주택과 공장 등 산 인접지의 산불발생 요인을 제거키로 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가을과 올 봄 발생한 산불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주택과 공장 등 산과 연접된 곳에서 발생하여 대형 산불로 확대되는 사례가 빈번해 지난해에 이어 이 같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말까지 구·군과 함께 주택과 공장이 산과 연접돼 잡초 등이 무성한 지역, 농산 폐기물 등 각종 폐기물이 투기돼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 도로 개설지 및 예정지, 택지개발 또는 예정지 등에 대한 일제 조사를 마쳤다.

조사결과 사업대상지는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94개소 ,259㎞ , 도로· 철로변·쓰레기장 주변 33개소 77㎞, 산림내 등산로 27개소 94㎞, 주택·공장·도로 등 기타 14개소 43㎞ 등 모두 168개소 473㎞에 이른다.

또한 시는 오는 이달 말까지 이들 지역에 대한 산주 및 경작자를 파악해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고취 및 산불위험 요인을 자율적으로 제거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녹지작업단과 공익근무요원 등 가용 인력을 활용해 도로 절개지 등에 대한 제거 작업을 하고 경고판 및 소각금지 깃발을 설치하고 산불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주요 사업 대상지는 북구 연암동 구획정리지구 주택지 뒤 옹벽주변, 남구 용연동 산업단지 주변, 중구 유곡동·다운동 주택지 등 산 연접지, 동구 남목동 아파트 지역 뒤, 과거 산불이 2~3회 발생한 지역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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