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국내산 SoC 채택한 만공차 및 주차관제용 4K IP 카메라 모듈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세연테크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아파트, 백화점 등 대형 상가 건물 주차장에 설치되는 만공차 관리를 위한 4K IP 카메라 모듈을 출시한다.

모델명은 FWC-EX1-412로 어안렌즈를 사용해서 4K는 12면 만공관리 혹은 8면 번호인식 가능하며, 5M는 8면 만공관리 및 6면 번호인식 가능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한다.

공공기관용 IP 카메라 보안, 상호연동 및 품질인증(TTA), KSC6200 마스용(MAS) 카메라 성능 인증 등 정부기관과 관공서 납품을 위한 각종 인증을 만족한다. 또한 국산 SoC를 적용해 가격 경쟁이 치열한 민수용 IP 카메라 개발 및 제조사에게 성능, 기능, 가격, 납기 문제가 모두 해결된 최적의 IP 카메라 패키지다.

백도어 이슈 등으로 중국산 모듈이 국내 관련 시장에서 퇴출되며 적합한 모듈을 구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던 번호 인식, 주차관제 솔루션 판매 업체들에도 안성맞춤이다. 밝기 대비차가 크거나 흔들림, 잡음 등 악조건 환경에서도 안정된 영상을 출력한다.

다양한 보안용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객체 트래킹 알고리즘 기반의 라인 크로싱, 침입 탐지, 배회 탐지에 차량 인식, 휴먼(얼굴) 인식 등 AI 기반 지능형 기능을 탑재한 2M, 5M 모듈도 동시 출시했다. 사용 목적에 따라 고정초점 렌즈와 자동초점 렌즈를 선택해서 쓸 수 있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으로 촉발된 중국 반도체 제품 보안 문제 및 대만 파운드리 TSMC 공급 제한으로, 대부분 IP 카메라 제조사는 화웨이(Huawei) 자회사인 하이실리콘(Hisilicon) 칩을 쓰기 어려워졌다. 대체품으로 고려할 수 있는 미국 업체와 대만 업체 등도 기술지원 부족은 물론이고, 40주를 넘나드는 장납기 문제로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연테크는 이런 상황에서 국산 SoC를 채용한 IP camera 모듈 출시는 업계 전체에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인보드는 38 x 38mm와 42 x 42mm 겸용이다. 발열로 인한 제품 열화 방지를 위해 CMOS 센서보드를 작은 크기로 분리한 1.5보드로 구성했다. 고정초점, 자동초점 렌즈 모두 사용 가능하며 양방향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Digital I/O, microSD가 기본으로 연동된다.

세연테크는 국내에서 20년 이상 모듈을 개발하며 제조사, System integrator, 솔루션 제공업체와 오랫동안 협업을 해 온 경력이 있다. 이를 통해 ONVIF 호환성, TTA 규격 호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NVR과 호환성이 입증됐다. 세연테크에서 공급하는 IP 카메라 모듈은 모두 미국 수출 시 반드시 필요한 ‘NDAA (the 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Compliance’를 충족한다. 또한 고객 요구에 의한 특별사양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나 기능이 필요하면 사전협의를 통해 OEM/ODM 지원이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면 이메일, 전화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세연테크 개요

세연테크는 1997년 9월 3일 설립된 IP 카메라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영상 감시 장치, IP CCTV 제조, 도·소매, 정보통신 공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영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lex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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