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피, CI Energy Transition Fund I에 대해 결성 총액 한도 30억유로에 최종 출자 약정 기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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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피
2022-09-01 09:11
코펜하겐, 덴마크--(뉴스와이어)--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CIP)는 신규 펀드인 CI Energy Transition Fund I (CI ETF I)의 최종 출자 약정 기한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애초 예상한 청약수요를 초과했으며, 결성 총액한도는 30억유로로 마감했다. 이로써 CI ETF I는 세계 최대 청정 수소 투자 펀드가 됐다.

CI ETF I는 △노르딕(최대 25% 약정) △유럽(최대 45%) △아시아태평양(최대 20%) △북미(최대 10%) 지역 투자자들이 출자를 약정했으며, CIP 펀드의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 비율은 약 50/50이다. 이번 펀드의 투자자는 연기금, 생명보험사, 국부펀드, 자산관리사, 패밀리 오피스 등이 주축이 된 기관 투자자 65곳으로 구성됐다.

CIP 매니징 파트너인 Jakob Baruël Poulsen은 “저명한 기존 및 신규 기관 투자자 그룹이 CI ETF I 투자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투자자들이 청정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의 신뢰와 의욕을 공유하고 에너지 전환의 다음 단계에서 CIP와 함께 투자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Power-to-X와 같은 솔루션은 국가와 산업이 파리 협정을 이행하고,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기 위한 큰 도약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계 개척자이자 그린필드형 재생 인프라 투자의 글로벌 시장 리더인 CIP는 이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CI ETF I는 앞으로 산업용 규모의 Power-to-X (PtX) 프로젝트를 포함한 차세대 재생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하고 기관 투자자들이 소위 ‘온실가스 저감이 어려운’ 산업의 탈탄소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그리드 밸런싱을 통해 에너지 믹스에 재생에너지를 추가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펀드는 주로 OECD 국가 내 그린필드 사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녹색 연료를 사용하고 원료와 CO2가 필요 없는 비료 사용을 통해 농업·항공·해운·화학·철강 생산 등 산업의 탈탄소화 기여를 목표로 한다.

CI ETF I는 주요 재생에너지 전환 추세를 활용하는 CIP의 독창적인 펀드 운용 전략의 핵심을 담당한다. 이번 펀드는 PtX에 중점을 두는 한편, CIP가 기존 펀드에 적용하고 있는 검증된 가치 창출 및 리스크 제거 접근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할 것이다. CI ETF I는 프로젝트 설계, 파트너 선정, 계약 등을 통해 CIP의 산업 분야 스킬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최적화하고 리스크를 제거할 것이다. 각 프로젝트는 리스크가 제거되면 장기 구매-지불 보증계약을 포함한 핵심적인 인프라 특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CI ETF I는 한 투자 건에 대한 FID (최종 투자 결정)에 들어갔으며, 생산 기술과 오프테이크 시장에 다양하게 진출한 다수의 산업 규모 개발 단계 PtX 프로젝트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서유럽(덴마크·노르웨이·스페인·포르투갈)과 남미(칠레) 및 호주 등 4개 지역 사업은 GW (기가와트) 규모 재생에너지 생산과 전기 분해 능력을 바탕으로 녹색 수소, 녹색 암모니아,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를 생산할 전망이다.

CI ETF I의 현재 포트폴리오는 가동이 시작될 경우 연간 750만 톤 이상의 CO2 배출량(도로에서 최대 160만 대의 자동차를 영구 퇴출하는 것과 동일한 규모)을 줄이고, 매년 400만 톤 이상의 녹색 연료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CI ETF I 마케팅과 관련해 로펌인 Plesner와 Clifford Chance가 법률 자문사, KPMG Acor Tax가 세무 자문사, Selinus Capital Advisors, Compagnie Financière Jacques Coeur (CFJC), Allen Partners가 자금모집 대행사로 참여했다.

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개요

2012년에 설립된 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P/S (CIP)는 현재 그린필드 재생에너지 투자 분야 세계 최대 펀드 운용사이자 해상 풍력 분야 글로벌 리더다. CIP 운용 자금은 해상 풍력, 태양광 발전, 바이오매스 및 폐기물 추출 에너지, 송전 및 분배, 예비전력, 저장, 첨단 바이오에너지 및 Power-to-X에 대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IP는 10개의 펀드를 운용 중이며 현재까지 135개 이상의 해외 기관 투자자로부터 에너지 및 관련 인프라 투자 명목으로 약 190억유로를 조달했다. CIP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활동을 가속화하고 2030년까지 녹색에너지 투자를 위한 운용 자금으로 1000억유로 달성을 목표로 할 것이다. CIP는 코펜하겐, 런던, 함부르크, 위트레흐트, 뉴욕, 도쿄, 싱가포르, 서울, 멜버른에 약 340명의 직원과 사무실을 두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cipartners.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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