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간병종합보장에 저렴한 ‘KB 힘이 되는 간병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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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22-09-01 14:43
서울--(뉴스와이어)--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보험 가입 시 설정한 만기까지 중대 질병이 발생하지 않으면 추가보험료 납부 없이 100세까지 만기를 연장해주는 신(新)구조를 도입해, 기존 간병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간병과 치매를 종합 보장하는 ‘KB 힘이 되는 간병보험’을 1일 출시했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하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병간호가 필요한 고령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자녀들의 부모 부양 부담도 가속되고 있어 간병보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고물가에 부담스러운 보험료로 간병보험에 선뜻 가입하기 어려운 것 또한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KB손해보험이 ‘KB 힘이 되는 간병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 가입 시 설정한 만기까지 중대 질병이 발생하지 않으면 추가보험료 없이 100세까지 만기가 연장되는 하이브리드형 신구조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85세까지 기존 간병보험 대비 30~50% 저렴한 보험료로 고령 위험에 따른 장기 요양 간병비, 인지장애(치매), 3대 진단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받고, 85세까지 장기 요양 1등급, 중증 치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 질병이 발생하지 않으면 추가보험료 납입 없이 100세까지 보장 기간이 연장된다.

또한 이 상품은 장기 요양 간병비, 치매, 간병인 일당 등을 동시에 보장하는 종합 간병보험이다. 기존에는 각 보장을 개별 상품으로 가입해야 해서 보험료 부담이 높고 보장 공백도 발생할 우려가 있었지만, KB 힘이 되는 간병보험은 하나의 상품으로 장기 요양 간호와 치매 보장 등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KB 힘이 되는 간병보험은 중증치매산정특례, 간병 상황 시 필요한 장기 요양급여금(1~5급, 재가/시설급여), 간병인 사용 일당(체증형) 등과 같이 고객이 선호하는 신규 보장을 탑재해 실질적인 간병보장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중증치매산정특례’는 보장개시일(1년) 이후에 중증 치매로 진단 확정되고 산정 특례로 신규 등록됐을 경우 최초 1회 지급한다. ‘장기 요양급여금(1~5급, 재가/시설급여)’ 특약은 공적 제도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정한 5등급 이상 판정받고, 재가급여(가정방문) 또는 시설급여(요양원, 노인 공동생활가정 등) 이용 시 10년간 매월 정기적으로 가입금액을 지급하는 특약으로 국가에서 제공하는 재가/시설급여 이용 시에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간병인 사용 일당에 체증형 구조를 도입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간병 사용 일당(체증형)’은 최초 가입금액을 5년마다 10%씩 정액 할증한 금액으로 보상하는 특약이다. 예를 들어 최초 간병 사용 일당을 12만원으로 가입한 경우 5년 후엔 13만2000원, 10년 후에는 14만4000원을 보험금으로 받게 돼 물가상승,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속해서 상승하는 간병인 비용을 실질적인 수준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장뿐만 아니라 보험료 할인제도 또한 눈에 띈다. 경찰청과 연계한 ‘지문등록 할인제도’를 통해 가입 후 지문 사전등록 확인서 제출 시 1년간 보험료 3% 할인을 제공한다. 이는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이는 실종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문·사진·보호자 인적 사항을 등록해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경찰청 ‘사전 지문등록제’와 연계해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보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개발됐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고령인구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장기적인 요양과 간병에 대한 대비가 중요한 문제로 드러나고 있어 이를 상품에 반영하고자 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한발 앞선 보험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bins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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