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추석 앞두고 파트너사에 1320억원 규모 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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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14:39
서울--(뉴스와이어)--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 Fami-ly와 함께 약 1320억원 규모의 대금을 연휴 시작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SKT 포함 ICT 패밀리는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업체 등 11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에 약 520억원, 전국 270여 개 대리점에 약 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SKT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온 힘을 다해온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SKT가 중소 협력사 대상 조기 지급한 대금 규모는 4800억원에 달한다.
 
또한 SKT는 최근 급격한 경기 하락과 금리인상 등으로 재무 부담이 커진 중소협력사들의 재무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반성장 펀드를 통한 우수협력사 대출 이자 지원 금리폭도 기존보다 0.93%p 상향해 운영하고 있다.
 
동방성장 펀드는 SKT가 기금을 내 은행에 예치하면 예치금에 대한 이자를 활용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SKT는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무상 ESG 진단을 제공하고 ‘ESG 행복 플로깅’을 함께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돕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ESG 행복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대금 지급 바로’ 프로그램 △산업 혁신 컨설팅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김진원 SKT CFO (최고 재무 책임자)는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사업 환경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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