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 휴대전화전시관(Mobile Old & New)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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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7 09:18

이천--(뉴스와이어)--“21년전인 1984년 출시된 카폰, 포터블폰, 무전기 휴대폰부터 최신형 DMB폰까지”

국내외 휴대전화기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 개관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동통신과를 개설하고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학장 이수형, 경기도 이천 소재)은 1984년 출시된 무전기 크기의 우리나라 최초의 휴대폰부터 최신 휴대폰(2005년)까지 발전상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휴대전화 전시관(Mobile Old & New) 개관식을 오는 7일(월) 오전 11시에 갖는다.

청강대 휴대전화전시관에는 1984년 모토롤라에서 출시된 최초의 카폰, 노키아에서 개발한 가방에 넣고 짊어지고 다녔던 아날로그포터블폰 Tandy CT-1033, 1986년 국내 자체 개발 카폰인 삼성전자의 SC-100, 1988년 모토롤라에서 출시한 무전기 휴대폰인 Dyna TAC 8000 등 초창기 휴대전화기를 비롯해 최신 3D 게임폰, 세계최초 음주측정폰, 위성DMB폰 등 국내외 휴대전화기 제조사에서 출시한 약 500여점의 휴대전화를 전시한다. 향후 휴대전화 수집가들의 기증을 받아 구형 휴대전화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매년 최신 기종의 휴대전화를 구입해 전시품을 계속 보강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관에 선보이는 휴대전화 중 구입하기 어려운 구형 모델의 대부분은 휴대전화 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 KTFT, 팬텍&큐리텔, KT파워텔, 어필텔레콤, 텔슨정보통신 등)로부터 기증을 받았다.

이번 휴대전화 개관식에는 청강대 정희경 이사장과 이수형 학장, 이동통신 학과장 및 교수, 학생 대표 등이 참가한다.

청강문화산업대 이동통신과 허인 학과장은 “국내 대학 중 유일한 이동통신과 학생들과 이동통신에 관심있는 중ㆍ고등학생들이 휴대전화 기술 변천을 실제 모델을 보며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휴대전화 전시관 개관이 갖는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청강대 휴대전화 전시관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날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개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산업특성화 대학교로 미래 핵심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대학교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미래를 예측하고 기꺼이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성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 현장과의 단단한 연계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와 기본을 모두 만족하는 콘텐츠, 푸드, 패션, 뮤지컬, 모바일 5개의 스쿨과 유아교육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이 현장이고 현장이 교육이 되는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는 청강은 재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화려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