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P대한은퇴자협회, 노인 일자리 정책 전환 촉구 기자회견 진행

서울--(뉴스와이어)--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 NGO, 대표 주명룡)는 9월 15일(목) 오후 2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전쟁기념관 앞)에서 노인 일자리 정책 대정부 건의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대한은퇴자협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8월 30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형 노인 일자리 6만1000개 축소 계획의 철회를 정부에 요구할 예정이다.

협회는 계속되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 4500만 저지선을 설치해 경각심을 높이고,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약속한 국민연금 개혁을 이른 시일 내에 착수할 것도 요구할 계획이다.

대한은퇴자협회는 정부 안에 따르면, 시장형 일자리가 확대되면 전체 노인 일자리는 수는 2만3000개가 줄어든다. 하지만 시장형 일자리마저 참여 못하는 6070세대에게는 공공형 노인 일자리가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에 이를 축소하는 안은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명룡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시장형 일자리 확대는 환영한다. 그리고 공공형 노인 일자리 정책은 비록 소득을 보전하는 것이 아닌 복지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지만 이것조차 줄이면 안 된다. 정부의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KARP대한은퇴자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arp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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