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경련은 에너지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WarmBiz)”에 이어 “자전거 출·퇴근 운동”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지난 11월 7일 회장 명의의 공문 발송을 통해 각 회원사가 「자전거 타기의 날」을 제정하여 임·직원의 출·퇴근시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사업장내 이동시 자전거를 이용토록 함으로써 임·직원들이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에 앞장서 주도록 요청하였다.

대우전자 구미공장의 자전거 타기 운동 사례 등 배포

「자전거 출퇴근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에 대한 홍보와 함께 사업장 내 자전거 보관소 설치, 탈의시설 확충, 자전거 번호판 부착 등 제반 여건 조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자전거 출퇴근 운동의 모범기관인 대우전자 구미공장과 충북 청주시, 서울시 송파구의 사례 등을 활용하도록 관련자료를 배포하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우전자 구미공장의 경우 고유가 상황 극복 및 공장 차원의 에너지절약 운동의 일환으로 에너지절감 TFT를 구성하고, 전력·용수 절약, 통근버스 활성화, 자전거 타기 운동 등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왔다. 대우전자의 자전거 출·퇴근 운동은 2000년부터 협력업체를 포함 1천 5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율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동사는 공용 자전거를 구입하여 공장 내 이동시에는 자전거를 이용토록 하고, 자전거 주차장을 확대해 왔으며, 개인 및 공용자전거에 번호판을 부착하여 자전거 타기를 권장해 온 결과 번호판 부여제도 시행 후 자전거 등록대수가 두 배인 400여대로 늘었다고 설명하였다.

전경련 관계자는 자전거 출·퇴근이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절약과 회사의 차량 유지비 절감, 직원개인의 교통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 외에도 직원의 건강 유지, 출·퇴근 시간대 교통난 해소, 환경오염 방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많은 사업장에서 자전거 출·퇴근이 자율적으로 시행하고는 있으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사업장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경련은 향후 사업장별 자전거 출·퇴근 실태를 파악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산업계에 전파함으로써 동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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