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2022년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오뚝이 기업인 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 정신 계승, 11년째 이어져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은 (故)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오뚝이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에 시작됐다. 올해로 11년째다. 휠체어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경영 일선을 돌본 정인영 창업회장의 일화가 잘 알려져 있다. 병마를 이겨내는 등 다시 우뚝 서서 업계가 그를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이라고 불렀다.
이번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판교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HL만도 김영민 상무는 “창업회장님의 정신 계승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기증”이라고 말했다.
HL만도는 올해까지 647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 전달식은 HL만도 사업장이 위치한 ‘판교’, ‘평택’, ‘원주’,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hl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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