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지금까지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던 동북아지역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금년 2월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동남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에 서유럽 진출의 거점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산업과 첨단기술육성산업이 발달된 스페인을 방문,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교류확대와 투자유치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에 방문하기로 하였으나, 공공기관 유치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부지선정 등 당면현안 사항으로 인해 연기하여 오던 것을 6일 출국, 스페인 까스띠야 레온주와의 자매결연협정 체결 및 해외투자유치 홍보 등 해외 교류협력 증진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선진 테크노파크사업의 접목 및 문화재 보존과 관광사업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까스띠야 레온주에서는 그 동안 현지교민 기업가 권영호 회장을 통하여 수차례 적극적인 교류희망 의사를 밝혀 와 지난해 10월 12일 “토마스 비아누에바 로드게리스 까스띠야 레온주 부지사겸 경제장관”이 경상북도를 방문하여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 도·주간의 교류협력을 보다 실질적으로 추진하고자 이의근 도지사와 이철우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이 까스띠야 레온주를 방문하게 된다.

이번 방문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방문 첫 날인 7일 까스띠야 레온주 정부 예방에 이어, 오후에는 현지기업인 Alberto Gutierrez,S.A社 방문과 현지교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투자유치 홍보활동과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되며,

8일에는 보에시요(Boecillo)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시찰한 후 경북, 포항 테크노파크와의 교류협력 방안과 우리보다 앞선 선진기술의 접목문제를 협의하게 되며, 오후에는 주정부 부지사와 오찬간담회를 갖고 문화·경제 등 교류 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한 후 스페인한국대사(이춘선)를 만나 주정부 및 현지교민 등과 우호교류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9일 오전에는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에서 해외 출장에서 귀국하는 까스띠야 레온주 후안 빈센트 헤레라 깜포 주지사와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고 양 지역간 공동발전 방안과 실질적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3일간의 이번 방문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서유럽 남부 이베리아 반도에 있는 스페인은 유럽에 속하면서도 아프리카와 접해 지정학적으로 수많은 외침과 군소왕국간 내전을 겪으며 새롭고 독창적인 문화를 형성, 후손들에게 물려준 문화부국(관광수입 유럽 1위, 세계 2위)이다.

스페인북부 포르투갈과 프랑스로 가는 길목에 있는 까스띠야 레온주는 스페인에서 가장 큰 주(94,223㎢)로써 면적이 경북의 5배에 달한다.
9개의 시로 구성된 까스띠야 레온주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7곳)이 산재해 있는 스페인 문화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4개의 국제공항 등 교통이 발달하여 자동차산업 등 경제·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또한, 이 곳은 전세계 4억 인구가 사용하는 스페인어의 모태인 까스띠야어의 발상지로서 스페인의 정신적 지주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이번 방문과 관련하여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상설사무국 유치,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과의 자매결연으로 지금까지는 주로 아시아지역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스페인 방문은 양 도·주간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와 유사한 문화적 전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협력증진과 서유럽 및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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