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노인종합복지관, 제4회 도봉구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좋은 일(JOB) 생기는 날! 제4회 도봉구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 9월 30일(금)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서 진행

서울--(뉴스와이어)--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좋은 일(JOB) 생기는 날! 제4회 도봉구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9월 30일(금)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봉구청 신경제일자리과,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진회원회를 구성해 공동 주최했으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보다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약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해 도봉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제조업, 상담원, 방역원 등 채용 계획이 있는 80여 개 업체가 박람회에 함께했으며, 취업 특강 및 직업 심리 검사 등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A씨는 “막연하게 은퇴 후 손주 돌보는 일밖에 못할 줄 알았는데, 오늘 구직 상담 받아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직자 B씨는 “TV에서 듣기만 한 MBTI를 특강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며 “유형에 따라 직업 적성도 다르고, 제 유형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은주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구직 시장에 조금이나마 이번 박람회가 활력소가 됐길 바란다. 박람회를 통해 구직 등록을 한 구직자에게는 기관별로 지속적인 취업 알선 및 사후 관리 상담 등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봉구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조경아 팀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개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 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 지원부터 여가, 평생교육, 건강, 취업 알선, 돌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노인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bongno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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