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식품첨가물로 코로나19 살균소독하는 ‘바이오파워’ 출시

강화된 환경부 살균력 기준 통과한 최초의 방역용 살균소독제

100% 식품첨가물, 호흡기 직접 노출 시험 결과 ‘독성 등급 없음’

코로나19 등 32종에 살균력 99.99%, 국내 최다 유효균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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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2022-10-07 11:00
서울--(뉴스와이어)--100% 식품첨가물로 안전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32종의 국내 최다 유효균주에 살균력 99.99%를 인정받은 살균소독제가 나왔다.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세스코 과학연구소가 개발한 ‘바이오파워(Bio-Power)’가 환경부 코로나19 방역용 살균소독제로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고 이후 안전·효과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된 ‘화학제품안전법’ 기준을 통과한 최초의 방역용 살균소독제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이 살균소독제는 주성분 시트르산과 허브 추출물 등 식품첨가물로만 구성했다. 식품위생법에서 식품첨가물로 지정해, 매일 먹어도 해롭지 않다고 허용한 성분만 기준 규격에 맞게 사용한 것이다.

바이오파워를 먹었을 때의 급성 경구 독성을 평가받은 결과, 소금과 같은 5등급이었다(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 살균소독제를 원액과 희석액으로 각각 피부 자극성·부식성, 눈 자극성·부식성을 시험한 결과 ‘독성 등급 없음’으로 나타났다.

세스코 바이오파워 사용 시 호흡기 노출에 따른 흡입 독성 정도를 평가한 결과, 가장 안전한 5등급보다 낮은 ‘독성 등급 없음(Unclassified)’으로 확인됐다(스페인 국제공인시험기관).

또 바이오파워에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고를 일으켰던 4급 암모늄계 성분들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잔류 농약도 검출되지 않았다. 상당수 살균소독제에서 폐 손상 우려 성분이 지적되는 가운데 주목되는 결과다.

안전하면서도 살균력은 뛰어났다. 바이오파워는 32종의 바이러스·세균에 대한 살균력 99.99%(4log)를 인정받아 ‘국내 최다 유효균주를 보유한 살균 소독제’가 됐다. 대유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도 2018년 대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을 일으켰던 ‘시트로박터 프레운디균’ 등이 유효균주로 인정됐다.

세스코 연구진은 “기존 살균소독제 승인 기준(99.9%, 3log)보다 10배 강화된 최근 환경부 효과 기준(99.99%, 4log)을 통과한 것”이라며 “실제 대유행한 살아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로 유효균주 실험을 한 국내 유일한 살균소독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 살균소독제는 세스코 방역소독 전문가 서비스 또는 고객이 직접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세스코 전문살균 솔루션을 요청하면, 정기 방문해 표면과 동선 등을 집중 관리해준다.

세스코 연구진은 “안전한 살균소독이 필요한 식품 취급 식당과 공장, 매일 장시간 머무는 회사와 사업장, 아이들 교실과 놀이터, 산후조리원 등에서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스코는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환경위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충 방제, 식품 안전, 바이러스케어, 공기 질, 수질, 이물 분석, 환경 위생용품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세스코 개요

세스코는 글로벌 No.1 종합환경 위생기업이다. 40년 역사와 첨단 과학 기술 연구 개발(R&D)을 바탕으로 해충 방제, 식품 안전, 공기 질 관리, 수질 관리, 바이러스케어 등 위생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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