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G 미드오션에너지, 도쿄가스의 호주 4개 통합 LNG 프로젝트 지분 21억5000만달러에 인수

질 높고 다각적인 글로벌 순수 통합 LNG 기업을 구축하려는 미드오션 전략의 신호탄

2022-10-11 11:05
워싱턴--(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글로벌 에너지·인프라 부문에 출자하는 선도적 기관 투자자 EIG는 액화천연가스(LNG) 설립·관리 기업 미드오션에너지(MidOcean Energy, 이하 미드오션)가 호주 4개 LNG 통합 프로젝트로 구성된 도쿄가스(Tokyo Gas Co., Ltd) 포트폴리오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도쿄가스 측과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발표했다.

미드오션은 계약에 따라 도쿄가스가 호주 서부와 동부 해안 지방에서 진행하고 있는 4개 통합 프로젝트인 고르곤 LNG(Gorgon LNG), 아이치스 LNG(Ichthys LNG), 플루토 LNG(Pluto LNG), 퀸즐랜드 커티스 LNG(Queensland Curtis LNG)의 지분을 현금 21억5000만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다. 도쿄가스는 투자 등급 거래 당사자와 다양한 장기 ‘테이크 오어 페이(take or pay, 일정 기간 일정량의 상품이나 서비스받지 않더라도 무조건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 계약을 체결해 아시아와 호주 가스 시장에 LNG를 공급한다. 미드오션이 지분을 인수하는 포트폴리오는 경쟁력 있는 비용 구조로 연간 약 100만톤의 LNG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셰브런(Chevron), 인펙스(INPEX), 우드사이드(Woodside), 쉘(Shell) 등 경험 많은 운영사를 통해 업스트림, 미드스트림, 액화, 영업 등 LNG 가치 사슬 전반에 큰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지분 인수는 EIG가 세계 LNG 부문에서 쌓은 폭넓은 투자 경험을 활용해 질 높고 다각적인 글로벌 통합 LNG 전문 기업을 구축하려는 미드오션 전략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EIG는 20년간 여러 LNG 프로젝트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칠레 최대 LNG 재기화 플랜트 ‘GNL 퀸테로(GNL Quintero S.A.)’의 지배 지분을 인수했다. 이번 지분 거래는 도쿄가스그룹(Tokyo Gas Group)의 ‘컴퍼스 2030(Compass 2030)’과도 일맥상통한다. 컴퍼스 2030은 탄소 중립(Net-Zero) 전환에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내용의 경영 비전이다.

R. 블레어 토마스(R. Blair Thomas) EIG 회장 겸 최고 경영자는 “EIG는 LNG가 에너지 전환의 핵심 조력자라는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지정학적으로 전략적 에너지원인 LNG의 중요성을 반영해 미드오션을 설립했다”며 “미드오션은 이번 지분 인수에 힘입어 아시아, 일본과 앞으로 세계 전역의 주요 고객들에게 LNG를 공급하기에 매우 이상적인 위험도가 낮은 사법권에서 비용 경쟁력이 높은 탄탄한 통합 LNG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EIG는 2022년 6월 드 라 레이 벤터(De la Rey Venter)를 미드오션 최고 경영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벤터 최고 경영자는 쉘 출신으로 25년간 글로벌 LNG 운영, 거래, 비즈니스 리더십 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LNG 전문가다.

벤터 최고경영자는 “미드오션에 이번 지분 인수는 순수 LNG 사업을 구축해 세계의 탄소 중립 전환을 뒷받침한다는 비전을 향한 시작이다”며 “미드오션은 입지를 더 강화해 전 세계 LNG 시장에 LNG를 공급할 많은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새로운 파트너 및 고객과 함께 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분 거래는 호주 규제 당국의 승인을 포함한 여러 관례적 마감 조건을 거쳐 2023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런조이(Barrenjoey), 바클레이즈(Barclays), JP모건(JP Morgan)이 이번 지분 거래와 관련해 EIG의 재정 자문을 맡았고 화이트앤드케이스(White & Case)는 법률 자문으로 활동했다.

EIG 개요

EIG는 전 세계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에 투자하는 선도적 기관 투자업체로 2022년 6월 30일 기준 24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IG는 전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및 에너지 관련 인프라에 대한 민간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또 40년 동안 6개 대륙 38개국의 387개 이상의 프로젝트 또는 기업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415억달러가 넘는 투자를 집행했다. EIG는 미국, 아시아, 유럽의 선도적 연기금, 보험사, 기금, 재단, 국부 펀드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본사는 워싱턴에 있으며 휴스턴, 런던,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 홍콩, 서울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EIG 웹사이트(www.eigpartners.com)나 미드오션 웹사이트(www.midoceanenerg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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