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re, 파라과이 데이터 센터 착공 및 ASIC 매입 일정 발표
신규 시설 두 곳은 수력 발전으로 생산된 12메가와트급 전력을 확보하게 된다. 첫 번째 시설은 2022년 4분기 중 가동이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시설은 2023년 1분기 중 완공될 전망이다. 파라과이 시설은 2023년 2분기까지 초당 0.5엑사해시(0.5 EH/s)의 해시파워에 도달한다는 회사 목표 달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Pow.re.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운영 책임자(COO) SJ Oh는 “2년간의 실사 과정이 결실을 봐서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앞으로 OFAC(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제재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으며, 잉여 전력이 존재하는 국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다. 사용 전력은 재생 에너지를 통해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업 증명 프로토콜은 활용처가 막힌 재생 에너지 자원을 활용할 합성 배터리 역할을 맡을 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재생 에너지 생산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기타 자산 매입
회사는 이와 함께 초당 페타해시가 396(PH/s)로 평균 효율성이 테라해시당 약 31줄(31J/TH)이다. 최대 용량에서 12.3메가와트를 소비하는 프리미엄급 MicroBT Whatsminer 3600기를 매입했다. 장비 반입은 2022년 10월 말로 예정돼 있으며, 첫 번째 시설 완공 전까지 파라과이에 도착할 계획이다.
Pow.re.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CTO) Ian Descôteaux은 “MicroBT 장비들은 2년간 회사 운영에 건실하게 활용돼 왔으며, 우수한 성능과 신뢰성이 검증됐다”며 “신규 장비는 경기에 대응하는 회사의 자산 매입 전략에 따라 구매했으며, 앞으로 매입 비용을 시장 평균보다 낮추고, 업계 최고 수준의 ROIC를 우리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Pow.re 홀딩스 리미티드(Holdings Limited) 개요
2019년 11월 설립된 Pow.re는 PoW 채굴에 사용되는 해시파워 생산을 위해 활용처가 막힌 재생 에너지 자원을 활용,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Pow.re는 성장세에 있는 독자적 해시파워를 활용해 디지털 자산 채굴 상업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웹사이트: https://pow.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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