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알룩, 연천군 문화유산 전역에 META 망원경 10대 설치 계약 체결

META 망원경, 연천 문화유산과 연계된 증강현실 콘텐츠 제공해 연천의 역사·문화·전설 등을 소개하는 핵심적인 역할 기대

과천--(뉴스와이어)--XR 콘텐츠 전문기업 에이알룩(대표 이보람)이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탑재한 ‘META 망원경’ 10대를 연천군 문화유산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에이알룩의 핵심 제품인 META 망원경은 시네마틱 수준의 AR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6배 자동초점 줌 기능으로 AR 콘텐츠와 함께 1km 밖의 대상까지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META 망원경은 전곡리 선사박물관, 호로고루, 경순왕릉, 연천역 급수탑, 전곡리유적 등 연천군의 주요 문화유산 10곳에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연천만의 생동감 있는 AR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연천군의 마스코트인 ‘미롱이’와 ‘고롱이’ 캐릭터를 AR 콘텐츠에 활용해 관람객이 능동적으로 체험하며 연천군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이알룩 담당자는 “연천에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보존되고 있고 넓게 분포된 유산들을 잘 짜인 스토리로 연결하는 연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실시간 합성되는 AR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이질감 없이 구현할 계획”이라며 “관람객들이 풍부한 연천의 이야기에 더 흥미롭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META 망원경은 VR/AR 콘텐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과 경기도 지원기업을 매칭해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실증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업계 최초로 AR 기반의 ‘META 망원경’을 개발해 상용화하게 됐다. 현재 세종시 금강보행교와 파주시 혜음원지, 양주시 회음사지 등 관광지와 유적지에 납품을 완료하는 등 XR 기반 실감 콘텐츠 영역에서 착실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보람 대표는 “META 망원경은 자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디바이스 제작 기술 그리고 디지털 콘텐츠 기획 능력이 결합해 제작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며 “디지털 헤리티지와 더불어 관광지, 분양하우스, 전망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차세대 메타버스 디바이스”라고 말했다.

에이알룩 개요

에이알룩은 XR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AR 기술을 활용한 획기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 기존의 관람 형태를 바꿔나가는 기업이다. 현재 경기콘텐츠진흥원의 ‘VR·AR 공공서비스연계지원’ 사업에 선정됐고, 자체 기술로 개발한 META 망원경의 상용화에 성공해 여러 유적지 및 관광지에 제품을 설치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arlook.co.kr/

연락처

에이알룩
이훈익 매니저
02-6010-0183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에이알룩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