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용구)와 공동으로 ‘제8회 전국 소상공인 창업·경영 학술대회’를 9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게 된 전국 소상공인 창업·경영 학술대회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를 지원·육성함으로써 국가경제의 근간을 튼튼히 한다는 취지로 지난 99년 국내 최초로 개최되었다. ‘산·학·관 만남의 한마당’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이번 대회에는 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를 비롯해 학계, 관계 등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방화시대의 소상공인 창업활성화 및 경영안정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여성창업자의 창업동기 및 창업자역량이 사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김경숙 상담사, 대구남서부 소상공인 지원센터)’, ‘전환기에 선 소상공인 정책의 과제와 방향(전인우 박사,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소상공인 지원 컨설팅상품과 지원조직시스템 정립(양갑모 센터장, 서울 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의 주제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동기(禹東琪, 53) 영남대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21세기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화, 효율화, 사업활성화가 긴요하다”며 “관련학문과 실무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정한 산업 파트너로서의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강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산학협동을 통한 소상공인의 경영개선과 열린 교육훈련을 지향해 온 영남대는 지난 98년 ‘창업·중소기업 경영지원센터(소장 박동수, 경영학부)’를 설립하고 ‘소자본 창업지도사 특별과정’을 개설, 지금까지 5기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다양한 교육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경영컨설팅 기법, 학술자료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전국 소상공인 창업·경영 학술대회를 99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학문적 토대 구축에도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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