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최종현학술원, ‘도쿄포럼 2022’ 개최

- 12월 1일, 2일 양일간. 도쿄대학 야스다 강당에서 개최

- 최태원 SK그룹 회장 개회 인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기조 연설

- 마르쿠스 가브리엘, 이석재 서울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 한자리에

뉴스 제공
도쿄대학교
2022-10-18 09:00
서울--(뉴스와이어)--도쿄대학(본부: 도쿄도 분쿄구, 총장: 후지이 데루오)과 최종현학술원(Chey Institute for Advanced Studies, 원장: 박인국)이 공동으로 ‘도쿄포럼 2022’를 개최한다.

2022년 12월 1일(목), 2일(금) 양일간 도쿄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철학과 과학의 대화’라는 주제로, 전쟁, 팬데믹, 기후변화 등 다양한 공통문제에 직면한 인류사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대화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는 과학과 철학, 환경, 국제 사회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들이 참석한다. 먼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후지이 데루오 도쿄대학 총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 폴 일리비사토스 (Paul Alivisatos) 시카고대학 총장 등이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철학과 과학의 대화’ 주제 고위급패널 세션에는 유럽의 신진 대표 철학가 독일 본 대학 마르쿠스 가브리엘 석좌교수와 오구리 히로시 도쿄대학 우주물리학연구소장, 이석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등이 발표와 정보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커먼즈’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는 저서 ‘빈곤의 종말’로 널리 알려진 경제학자, 컬럼비아 대학 제프리 삭스 교수 등이 참가한다.

‘도쿄포럼 2022’ 실황은 인터넷으로도 생중계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어와 일본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한편 올해 4회를 맞은 ‘도쿄포럼’은 도쿄대학과 최종현학술원이 매년 공동 개최하는 국제 포럼이다. ‘Shaping the Future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지구와 인류사회가 직면한 미래 문제를 다양한 제안과 대화를 통해 함께 해결하기 위해 출범했다.

도쿄대학교 개요

1877년 설립된 일본 최초 국립 대학 도쿄대학은 15개의 학부, 연구과와 11개의 부설연구소가 있는 교육연구기관이다. 현 후지이 데루오 총장이 2021년 9월 30일에 공표한 운영 비전 ‘다양성의 바다로 : 대화를 통한 미래창조’ 아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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