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문화시민 포럼’ 성료

내일을 위한 연결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

2022-10-18 15:30
홍성--(뉴스와이어)--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단장 모영선, 이하 사업단, 운영: 홍성생태학교 나무)은 10월 17일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문화시민 포럼’이 홍성군민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9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5차 예비문화도시 공모 선정에 따른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내일을 위한 연결,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이란 조성계획 사업을 공유하고, 앞으로 1년간의 예비문화도시 및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사업 진행에 대한 지역민 의견과 지역사회 관심을 도출하기 위해 홍성군민 100인과 함께 했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사업 결과 및 미래 계획을 공유해 홍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도시 사업의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 수렴의 장이 마련됐다.

천안 문화도시 박준형 사무국장의 ‘법정 문화도시 준비 선행사례’ 발표에서는 문화 활동을 일상화해 일상에서의 문화 향유가 곧 기획과 실행을 통한 비즈니스가 되도록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을 강조했으며, 홍성군이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역 특색의 개발과 시민 및 단체가 주체가 돼 문화도시에 대한 고민을 이어갈 것을 언급했다.

예비문화도시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홍성 지역의 퍼실리데이터와 함께 테이블별로 논의하고 홍성군민과 지역 활동 단체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별 의견으로는 사업지원을 주제로 △ 귀농·귀촌인 및 예술 활동 지원 확대 △ 문화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 버스킹을 위한 공간발굴 및 구축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번 포럼으로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이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단체가 주도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할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홍성생태학교 나무 개요

홍성생태학교는 홍성의 문화·예술·환경을 위한 교육, 자원 브랜드화 등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위해 2004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프로젝트, 탄소가없는 죽도, 천년여행길 조성사업, 이응노문화마을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2019년부터는 문화도시 신청을 위한 예비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9년부터 매년 5~10개의 문화도시 선정을 통해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문화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이다. 홍성은 ‘미래세대를 위한 유기적 생태문화도시 홍성’으로 문화도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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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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