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태국에 인프라 리전 개설 계획
AWS 아시아 태평양(방콕) 리전 통해 고객이 태국에서 워크로드를 운용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한편 훨씬 낮은 지연성으로 최종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향후 15년간 태국에 약 50억달러(1900억바트) 이상 투자 계획
AWS가 태국에 개설할 인프라 리전 ‘AWS 아시아 태평양(방콕) 리전’은 3개 가용영역(AZ)으로 구성된다. 현재 27개 지역에 87개 AZ를 마련한 AWS는 호주, 캐나다, 인도, 이스라엘, 뉴질랜드, 스페인, 스위스, 태국에 리전 8곳과 AZ 24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방콕 리전은 태국에 위치한 AWS 데이터센터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발자, 스타트업, 기업인, 기업, 정부, 교육 기관, 비영리 기구를 지원해 그들이 고객의 데이터 주거성(residency)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AWS는 방콕 리전 개설과 더불어 앞으로 15년간 약 50억달러(1900만바트) 이상을 태국에 투자할 계획이다. 웹사이트(aws.amazon.com/about-aws/global-infrastructure)에서 AWS의 글로벌 인프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라사드 칼리아나라만(Prasad Kalyanaraman) AWS 인프라서비스부 부사장은 “AWS는 인프라 투자를 통해 태국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혁신을 앞당기고, 태국 고객들이 클라우드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사업 방식을 쇄신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며 “방콕 리전은 각종 조직이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데이터 애널리틱스, 사물인터넷(IoT) 등의 AWS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WS는 이런 새로운 도구들을 활용해 정부가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업이 다음 성장 단계를 밟는 한편 경영인들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사업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파타나퐁 푼미차우(Supattanapong Punmeechaow) 태국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은 “AWS의 태국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은 첨단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더 많은 조직에 제공하고, 디지털화된 가치 기반 경제를 창조하기 위해 국가발전전략 ‘태국 4.0(Thailand 4.0)’을 추진하고 있는 태국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태국 왕실 정부는 세계적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AWS와 손잡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세계 정상급 인프라를 태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AWS의 투자에 힘입어 태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장기적으로 창출하는 한편 고숙련 노동자들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이우트 타나카마누손(Chaiwut Thanakamanusorn)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MDES) 장관은 “방콕 리전으로 태국 기업과 정부 기관이 디지털 서비스를 개선하면 향후 수십 년간 시민들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MDES와 AWS는 기존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운영을 개선해 태국 정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AWS의 투자에 힘입어 디지털 미래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리트 서드스티아수크디(Narit Therdsteerasukdi) 태국 투자청장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가장 필수적인 디지털 경제 동력”이라며 “아시아 혁신 허브이자 최고의 투자처라는 태국의 지위를 공고히 다져 줄 리전을 개설하려는 AWS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콕 리전은 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태국 산업 전반의 혁신과 경제적 생산성을 제고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WS 리전은 서로 떨어져 있는 장소에 인프라를 배치한 여러 AZ로 구성돼 있다. AZ는 여러 AZ를 사용하는 고가용성 애플리케이션 구동의 지연 시간을 늘리지 않는 선에서 고객의 사업 연속성에 최대한 지장을 주지 않는 거리에 각각 배치돼 있다. 각 AZ는 독립된 전원, 냉각, 물리적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지연 시간이 매우 짧은 중복(redundant)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결된다. 높은 가용성을 중시하는 AWS 고객들은 다양한 AZ에서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해 내결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방콕 리전은 데이터를 태국에 저장해야 하는 데이터 주거성 요건을 준수하고, 태국 전역의 고객들에게 훨씬 낮은 지연성을 제공해야 하는 고객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트업에서 대기업, 정부 기관, 비영리 기구에 이르는 고객들이 세계적 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WS는 애널리틱스, 컴퓨팅, 데이터베이스, IoT, ML, 모바일 서비스, 스토리지, 기타 클라우드 기술로 구성된 방대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190여 개국에서 매달 AWS를 이용하는 수많은 활성 고객 중에는 태국 조직들도 있다. AWS를 통해 워크로드를 운영하고 혁신을 앞당기는 한편 민첩성을 제고하고 원가를 절감한 태국 조직으로는 2C2P, CP All Plc., 디지털경제진흥청(Digital Economy Promotion Agency), 에너지리스폰스(Energy Response Co. Ltd., ENRES), 파피루스스튜디오(Papyrus Studio), PTT글로벌퍼블릭컴퍼니리미티드(PTT Global Public Company Limited), PTT오일앤리테일비즈니스퍼블릭컴퍼니리미티드(PTT Oil and Retail Business Public Company Limited), 시암시멘트그룹(Siam Cement Group), 수코타이 탐마티라트 방송통신 대학교(Sukhothai Thammathirat Open University), 태국 증권거래소(The Stock Exchange of Thailand) 등이 있다. 웹사이트(press.aboutamazon.com/news-releases/news-release-details/aws-launch-infrastructure-region-thailand)에서 태국 조직들이 AWS 서비스를 활용해 사업을 쇄신한 방식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전역의 10만여 독립소프트웨어개발사(ISV) 및 시스템통합사(SI)로 구성된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에는 태국 파트너들도 다수 포진해 있다. AWS 파트너들은 AWS를 기반으로 획기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APN은 고객에게 사업, 기술, 마케팅, GTM(go-to-market) 지원을 제공한다. AWS SI, 컨설팅 파트너, ISV는 기업과 공공 부문 고객들이 AWS로 마이그레이션해 업무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고객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감시, 자동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의 태국 파트너로는 데일리테크(DailiTech), 지-에이블퍼블릭컴퍼니리미티드(G-Able Public Company Limited), 내셔널텔레콤퍼블릭컴퍼니리미티드(National Telecom Public Company Limited), NTT 태국법인(NTT (Thailand) Ltd.), 트루IDC(True IDC) 등이 있다. 2C2P, 아미티(Amity) 등의 AWS 태국 ISV는 이미 AWS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방콕 리전을 통해 태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사이트(press.aboutamazon.com/news-releases/news-release-details/aws-launch-infrastructure-region-thailand)에서 APN 회원사와 데일리테크, 내셔널텔레콤, NTT 태국법인의 AWS 이용 사례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AWS의 태국 투자
방콕 리전은 AWS가 태국에서 단행하고 있는 여러 투자의 최근 사례이다. AWS는 안전한 첨단 클라우드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태국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AWS는 2020년 이후 방콕에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Amazon CloudFront) 에지 로케이션 10곳을 선보였다.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는 고도로 안전한 프로그래머블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로서 저지연성과 높은 전송률을 바탕으로 데이터,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API의 배포를 앞당긴다. AWS는 2020년 태국에 AWS 아웃포스트(AWS Outpost)를 출시했다. AWS 아웃포스트는 AWS 인프라와 서비스를 가상 온프레미스나 에지 로케이션으로 제공해 일관적인 하이브리드 경험을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솔루션이다.
AWS는 방콕에 AWS 로컬존(AWS Local Zone)을 선보이는 등 태국에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AWS 로컬존은 대규모 집단, 산업, IT 센터와 가까운 곳에 배치해 고객이 1000분의 1초 단위의 낮은 지연성으로 최종 사용자에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AWS 인프라다.
AWS는 AWS 리스타트(re/Start), AWS 아카데미(AWS Academy), AWS 에듀케이트(AWS Educate)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태국 현지 개발자, 학생, 차세대 IT 지도자들의 업스킬링(upskilling)에 투자하며 태국의 클라우드 도입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AWS의 교육 프로그램은 배경과 경험을 막론하고 학습자들이 클라우드 업계에서 경력을 쌓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부 과정, 풀타임 교육 프로그램, 자기 주도 학습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 AWS 교육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경력을 시작하거나 발전시키려는 사람들을 지원한다. 방콕, 치앙라이, 빠툼타니에 있는 8개 고등 교육 기관이 AWS 아카데미 과정을 커리큘럼에 포함했다. AWS는 시암시멘트그룹 등 여러 조직과 함께 수요가 많은 클라우드 기술 연마 및 사내 직원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AWS는 태국 MDES가 클라우드 기술을 규모에 맞춰 구현하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을 제고하는 한편 서비스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직원 1200여 명의 디지털 클라우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AWS는 AWS 액티베이트(AWS Activate)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태국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AWS 액티베이트는 AWS 전문가들의 조언과 상담, 기술적 지원, 사업 멘토링은 물론 추가 비용 없이 10만달러를 출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AWS는 벤처캐피털 커뮤니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와 함께 스타트업이 클라우드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AWS와 손잡고 포트폴리오 기업의 급성장을 지원하는 태국 액셀러레이터 조직으로는 AIS더스타트업(AIS The Startup), 스톰브레이커(Stormbreaker) 등이 있다.
AWS는 2021년 스타트업 램프(Startup Ramp) 프로그램을 동남아국가연합(ASEAN)으로 확대했다. 스타트업 램프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기업가들이 의료, 디지털 정부, 스마트 도시, 농업, 우주 공학 부문에서 솔루션을 개발·출시·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AWS 스타트업 램프는 기술적 디자인 및 아키텍처 검토, 멘토링, 융자, GTM 계획 지원 등을 통해 공공 부문에 도움이 되려는 기업가들을 가로막는 복잡한 규제 및 보안 요건 등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매진한다. 목표 시장을 찾거나 첫 고객을 유치하려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은 스타트업 램프 이노베이터(Startup Ramp Innovators), 고객을 확보한 가운데 성장과 규모 확대를 추진하는 스타트업은 스타트업 램프 멤버스(Startup Ramp Members)에 지원할 수 있다.
AWS의 교육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AWS 에드스타트(AWS EdStart)는 2017년부터 차세대 온라인 학습, 애널리틱스, 캠퍼스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가들을 지원해 왔다. AWS 에드스타트의 태국 회원사로는 갠틱(Gantik), 오픈두리안(OpenDurian), 본더(Vonder) 등이 있다. 이들 회원사는 AWS 에드스타트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정보에 근거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태국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경험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학생과 기업가 사이에 가상 멘토링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지속 가능성을 향한 노력
아마존은 더욱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한편 파리기후협정보다 10년 앞선 2040년까지 모든 사업장의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아마존은 ‘기후 서약(The Climate Pledge)’을 공동 제정했으며, 2019년 처음으로 기후 서약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처음 목표로 세웠던 2030년에서 5년 앞당긴 2025년까지 모든 사업장의 전력을 재생 에너지로 조달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2021년 말을 기준으로 사업장 전체 전력의 85%를 재생 에너지로 조달하며 세계 최대 재생 에너지 구매 기업으로 등극했다. AWS 클라우드로 컴퓨팅 워크로드를 이관하는 조직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아마존의 지속 가능성 노력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개요
AWS는 약 15년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채택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AWS는 모든 가상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또한 27개 지역의 87개 AZ를 통해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보안, 하이브리드, 가상현실, 증강현실,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개발·배포·관리용 서비스를 200개 이상 확보했다. AWS는 호주, 캐나다, 인도, 이스라엘, 뉴질랜드, 스페인, 스위스, 태국에서 AZ 24곳과 리전 8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고성장 스타트업, 대기업, 주요 정부 기관을 비롯한 수백만 고객이 AWS를 통해 인프라와 민첩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줄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ws.amazon.com) 참조.
아마존(Amazon) 개요
아마존은 경쟁업체에 대한 집중 대신 고객 중심, 발명에 대한 열정, 운영의 우수성 추구, 장기적 관점의 사고라는 4대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기업, 최고의 고용주, 그리고 일하기에 가장 안전한 곳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마존은 고객 평가, 원클릭 쇼핑, 맞춤형 제안, 프라임(Prime),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Fulfillment by Amazon), AWS, 킨들 다이렉트 퍼블리싱(Kindle Direct Publishing), 킨들(Kindle), 커리어 초이스(Career Choice), 파이어(Fire) 태블릿, 파이어 TV(Fire TV),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알렉사(Alexa),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 기술, 아마존 스튜디오(Amazon Studios), 기후 서약(The Climate Pledge) 등의 사업을 선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mazon.com/about)를 참조하고 @AmazonNews를 팔로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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