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이 주최한 ‘제6회 반도체설계 공모전’에서 LS산전의 김종배·배규성 팀이 대통령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허청(KIPO 청장 김종갑)은 10일 오후2시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특허청장, 변리사회장, 반도체산업협회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로 선정된 9개팀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LS산전 팀은 '32bit RISC(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Processor'를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Processor분야는 ARM이나 TI, Intel등 많은 외국 기술선도기업이 국내 시장을 석권하여 매년 막대한 로열티 등 기술료를 외국 업체에게 지급하고 있어 기술자립이 시급한 기술분야이다.

LS산전은 ‘03년도부터 본 출품작의 설계를 시작하여 금년 1월부터 자사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에 탑재하여 양산하고 있으며 “미쯔비시, 히타치, 지멘스사 등 외국기업의 제품보다 수행능력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뛰어나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LS산전이 Micro processor부 뿐만 아니라 Compiler와 Debugger system도 자체기술로 개발하였고 FPU(Floating Point Unit), 내부 Memory, Timer, UART(Universal Asynchronous Receiver Transmitter, 범용비동기송수신기) 등의 핵심 Pheripheral IP(반도체설계재산)까지도 동시 개발하여 국내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시장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심사위원들의 말을 인용하여 밝혔다.

국무총리상인 금상은 ‘10b 300MS/s 130mW 다중경로 파이프라인 아날로그-디지털 신호변환기’를 출품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이승철·김귀동·권종기 팀이 차지했고, 산업자원부장관상인 은상은 서강대학교의 조영재·박용현·채희성 팀과 벤처기업인 더게이트테크놀러지스의 허여진·이현오·림명희 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연세대학교의 정윤호·김지호·노승표 팀 등 5개팀이 특허청장상인 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반도체설계 공모전은 지난 3월의 공모전 개최공고를 통하여 LS산전 소속팀 등 48개 팀이 참가신청을 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들 수상작은 반도체배치설계권에 등록할 경우 설정등록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도체설계자산연구센터의 반도체설계자산 유통DB에 등록되어 제품카탈로그의 제작과 동시에 수요기업에 배포돼 기술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정책홍보담당관 정우영 042) 481-5027, 011-9404-5006
FAX : 042) 472-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