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금강 유역 통합물 관리 발전 방안 공동세미나 개최

충남연구원 “금강 유역 민·관·학·연 상호 협력을 통한 통합물 관리 본격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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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22-10-24 06:00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최근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금강 유역 통합물 관리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환경공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 금강수계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금강 유역의 본격적인 통합물관리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물환경 전문가들이 한데 모였다.

이 자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정수은 차장이 ‘금강수계 용수 수급전망 및 충남서부지역 가뭄대책방안 마련 연구’를, 전북대학교 곽동희 교수는 ‘용담호 소유역별 비점오염원관리 및 저감대책방안 수립 연구’를, 공주대학교 김이형 교수는 ‘물환경분야 관리 방향성 및 주요 추진전략’을, 한국환경연구원 안종호 본부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통합물 관리 정책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충북대학교 전항배 교수의 진행으로 △대전대학교 배병욱 교수 △충남대학교 최영균 교수 △고려대학교 김성표 교수 △충남연구원 이상진 수석연구위원 등이 금강 유역 통합물 관리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한 이상진 수석연구위원은 금강 유역의 통합물 관리를 위해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상진 수석연구위원은 “금강 유역 통합물 관리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금강 유역 지자체는 물론, 민·관·학·연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발전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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