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지음,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세미나 발표

장희돈 대표, AI를 활용한 근로자 심리 상태 진단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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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지음
2022-10-24 15:59
서울--(뉴스와이어)--메타지음은 장희돈 대표가 10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의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안전사회연구회와 대한건설보건학회 및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려 ‘스마트안전기술의 사업장 적용방안’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장의 개회사 시작으로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가 축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프랑스 청력 보호 전문가인 Ricardo Allamelou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차음보호구의 국제동향 및 현장 활용방안’을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이후 장희돈 메타지음 대표는 ‘AI를 활용한 근로자 심리상태 진단’과 관련한 내용으로 세미나 강연을 실시했다.

장희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람 심리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바이브라이미지(VIBRAIMAGE)이라는 심리 상태 진단 기술의 적용에 대해 설명했다.

바이브라이미지란 전정 기관에 의한 머리의 미세 움직임을 촬영한 동영상 기반의 매개 변수(진폭, 주파수, 대칭성)를 뇌파(EEG)&심박 변이도(HRV)의 생체 신호와 동기화해 매핑, 상관 분석해 심리 생리 상태 지표의 알고리즘 도출로 정량화 및 시각화한 기술을 말한다.

장희돈 대표가 소개한 메타지음의 AI 기반 심리 상태 진단 솔루션은 바이브라이미지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으로서 측정 대상자를 1분 동안 영상 촬영하면 바로 스트레스, 긴장, 불안, 에너지, 자기 조절 등 심리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은 고객 응대 근로자의 감정 노동을 관리하고,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서비스로서 도움이 될 것으로 메타지음은 보고 있다.

고객 응대 근로자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의하는 근로자의 유형으로 간호사, 버스 운전사, 경비원, 마트 계산원, 유치원 교사, 사회복지사, 보험 설계사, 항공기 객실 승무원, 콜센터 상담원, 텔레마케터, 카지노 딜러 등을 이르는 직업을 말한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감정 노동자 수는 급증하고 있고, 감정 노동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우울증이나 적응 장애로 이어져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장소와 시간적인 제약에 따른 감정 노동자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문제로 감정 관리와 보호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장희돈 대표는 설명했다.

장희돈 메타지음 대표는 “AI 기반 심리 상태 진단 솔루션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서 최적화된 심리 상태 진단 도구다. 비대면 환경에 심리 정서 상태를 검사, 모니터링, 개인 맞춤형 피이드백이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을 통해서 고객 응대 근로자 자살 예방과 우울증, 침해, 불안증 등 고위험군을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 조치도 강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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