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비트, 인피니언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용 첫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임베디드 OS 및 하이퍼바이저’ 공개
OEM 및 1차 협력사 ‘AURIX TC4x MCUs’용 클래식 오토사 기반의 E/E 아키텍처 개발 가능
EB 트레소스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EB Tresos Embedded Hypervisor) 통해 코어 분리 및 오토사 스택을 병렬로 실행해 하드웨어 및 인증 비용 절감 가능
일렉트로비트의 새 솔루션을 통해 OEM과 1차 협력사는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클래식 오토사(Classic AUTOSAR)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 E/E 아키텍처를 더욱 쉽게 개발하고, 배포해 차세대 차량 개발을 가속할 수 있게 됐다.
도메인 및 영역 기반 E/E 아키텍처로의 전환에 힘입어 자동차 제조사는 ECU를 통합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그 개수를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기능과 애플리케이션도 추가하고 있다. 일렉트로비트가 선보이는 EB 트레소스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하면 단일 MCU에서 여러 가상머신(VM)에 걸쳐 애플리케이션들을 결합할 수 있으며, 그 결과 혁신을 가속하고, 새로운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EB 트레소스 오토코어 OS는 오토사 표준 및 모든 확장 클래스(Scalability class)를 지원하는 임베디드 멀티코어 실시간 운영 체제다. 함께 선보이는 EB 트레소스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는 인피니언 AURIX TC4x MCU의 새로운 가상화 기술을 사용해 단일 MCU에서 다양한 OS와 오토사 스택 인스턴스가 병렬 실행될 수 있게 한다. 이 기술을 통해 비용은 줄이고, 업데이트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이는 OBD (On Board Diagnostics)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MCU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별도로 실행되는 환경을 구축해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시 반복되는 인증(Homologation) 비용과 지연을 단축한다.
인피니언의 소프트웨어, 파트너 및 생태계 관리 수석 이사인 토마스 슈나이드(Thomas Schneid)는 “차량의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최고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와 협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일렉트로비트는 오랫동안 함께한 훌륭한 파트너로, 이번 새로운 EB 트레소스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를 비롯한 AURIX TriCore 아키텍처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오토사에 대한 전문 지식은 차세대 차량을 위한 E/E 아키텍처 개발에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도메인 및 영역 기반 E/E 아키텍처에서의 기능 통합과 광범위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AURIX TC4x는 안전 시스템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와 자율 주행의 발전을 모두 지원한다. 인피니언의 AURIX TC4x는 진보된 안전성과 보안 성능을 포함한 향상된 연결성을 제공한다. 28nm MCU의 AURIX TC4x 제품군은 현재 샘플링이 진행 중이며, 시리즈 생산 제품 출시는 2024년 2분기로 예정돼 있다.
일렉트로비트 제품 및 전략 관리 책임자 겸 부사장 마이클 로버트슨(Michael Robertson)은 “자동차 제조사와 1차 협력사가 새로운 AURIX TC4x MCU의 혁신적인 기술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운영 체제와 하이퍼바이저를 최초로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EB 트레소스와 새로운 AURIX TC4x는 클래식 오토사 표준에 기반한 ECU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하려는 OEM과 공급 업체를 위한 완벽한 조합”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EB 트레소스 임베디드 하이버파이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 트레소스 임베디드 하이버파이저: https://www.elektrobit.com/ko/products/ecu/eb-tres...
웹사이트: http://www.elektrob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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