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경영 이론 곁들인 CEO의 골프 이야기 ‘골프에 비즈니스적 해석을 담다’ 출간

필드 위에서 듣는 CEO의 ‘경영 전략’과 ‘골프 3락(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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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22-10-25 11:41
서울--(뉴스와이어)--골프 이야기부터 경영 전략까지 엿들을 수 있는 실용서가 출간됐다.

북랩이 골프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경영 전략을 소개한 ‘골프에 비즈니스적 해석을 담다’를 펴냈다.

저자는 골프를 단순한 취미로 보지 않는다. 사람 간 관계, 매너 등 살펴보면 많은 일이 경영과 맞물려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추어 골퍼이자 CEO인 저자는 멀리 치고 걸어가 공을 줍는, 인생과도 같은 긴 여정 속에 경험했던 일을 차근차근 풀어낸다.

저자는 이 책에서 CEO의 역할이 골프 경기를 하는 골퍼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경영과 마찬가지로 골프도 어떤 클럽으로 공을 칠 것인지 선택(Choice)하고, 코스나 날씨 등의 변수를 고려해 스윙을 실행(Execution)하고, 그에 따라 스코어 결과(Output)를 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처럼 골프 이야기에 전문 경영인만이 할 수 있는 실전 이론을 엮어 알기 쉽게 이야기한다.

책은 골프의 시작부터 실전 라운드, 번외로 우리가 지켜야 할 매너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초보자들이 쉽게 하는 실수나 오해를 풀고, 골프를 치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다. ‘골프 3락(樂)’이라 칭하는 장점에 관해서도 상세히 설명한다.

저자가 말하는 골프 3락에는 ‘건강 증진’, ‘관계 유지’, ‘일정 계획’이 있다. 스윙 동작 자체도 운동이지만, 평균 6㎞ 내외를 걸어야 하는 골프는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사회생활을 할수록 새로운 인간관계는 물론, 기존 관계를 유지하는 것조차 어렵다는 건 모두 공감할 것이다. 이때 골프라는 취미를 공유하는 것은 친구뿐만 아니라 회사 사람 등 적당한 관계의 유지에도 탁월한 역할을 한다. 골프 일정이 잡히면 경기 성격이나 동반자에 따라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이런 사전 준비는 적정한 긴장과 함께 신체적, 정신적 즐거움을 준다. 계획 없이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이런 측면에서 골프는 행복한 일상을 위한 예방책이다.

박세연 저자는 △포스코 인력자원팀장 △노사협력그룹장 △리더십교육센터장 등 조직·인사·노무·교육 부문 주요 직책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포레카 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승광(현 포라이즌CC) 대표이사 △전남 드래곤즈 프로축구단 대표이사 △포스메이트(현, 포스코O&M)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경영 혁신과 변화 관리에 노력을 기울였다. ‘말이 통해야 산다2’, ‘축구에서 경영을 읽는다’, ‘리더들이여 CEO처럼 생각하라’ 등 1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으며, 국내 여러 대학 및 기관 단체에서 경영 관련 이론과 실제 운영 사례에 대한 강의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최근에는 ‘보세요경영연구소’라는 1인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경영과 리더십에 대한 끝없는 해석과 집필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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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 포털과 주문형 출판 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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