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꿈다락 청소년 송캠프’ 발표회 11월 개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6월 ‘꿈다락 청소년 송캠프’ 운영 기관으로 선정

2022-10-27 09:00
서울--(뉴스와이어)--시립중랑청소년센터(박충서 관장)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곡한 음악을 공개하는 송캠프 발표회를 11월에 개최·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송캠프 발표회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송캠프’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총 13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 ‘All that music (이하 송캠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송캠프는 기존의 단일 방향 음악 지식 전달 교육에서 탈피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음악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악기 경험과 작곡을 위해 총 8인(교육 강사 3명, 악기 연주자 5명)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작곡에 필요한 실질적인 음악 어휘를 익히고, 창의성과 흥미를 잃지 않도록 구체적인 음악 탐색을 비롯해 △리듬 조각 △음악 재료 찾기 △화음과 멜로디 익히기 △악기 실습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음악 녹음과 작곡하기 등을 배운다.

송캠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은 발표회에서 공개할 창작곡을 8월부터 작곡 및 편곡 중이며, 10월 말 녹음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완성된 곡은 11월 12일 센터 내 강당에서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다.

박충서 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작곡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 콘텐츠와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에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로 ‘뚝딱이창의공작소’ 목공 특성화 사업을 비롯한 10여 개의 청소년특성화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속청소년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부적응청소년을 위한 고드림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가족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개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로서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j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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