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연구소, 청운보육원에 생활지도원 대상 교육 기부 및 후원금 기탁

보호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기부와 후원으로 유아교육 연구기관의 선한 역할 앞장서

뉴스 제공
동심연구소
2022-10-26 14: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전문연구소 동심연구소(대표이사 정신)는 보호 아동 생활 시설인 청운보육원(원장 유병욱)을 방문해 생활지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부와 시설 후원금 및 교육 물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생활지도원 대상 교육 기부와 시설 후원금 및 교육 물품 기탁은 동심연구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으로 [다함께:품다]’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행복으로 [다함께:품다]’는 동심연구소가 사회정서학습(SEL)을 기반으로 개발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 제휴 기관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2월부터 전국의 3000여 개 유아교육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동심연구소가 교육을 통한 기부를 실천하고자 20일 서울시 동작구 청운보육원에서 진행한 교육은 특별히 미취학 보호 아동을 지도하고 있는 생활지도원을 대상으로 학대, 유기 등으로 보호 아동에게 나타날 수 있는 결손 및 과잉행동 등 문제행동에 대한 신호를 파악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시그널’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운보육원 강인희 복지과장은 “그동안 보호 시설 및 보호 아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교육도 있었던 반면, 동심연구소의 교육은 기나긴 코로나로 생활지도원들의 소진된 마음을 돌아보며, 보호 아동에게 나타나는 문제행동에 양육자의 마음을 갖고 지도할 수 있는 따뜻한 불씨를 되살려 주는 시간이었다.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는 생활복지사로서 청운이라는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동심연구소는 이번 생활지도원 대상 교육 기부와 더불어 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과 교육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6월부터 3개월간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타난 변화를 나누는 나눔 이벤트를 전개해 동심연구소가 기부하게 된 것으로 청운보육원을 비롯한 2개의 보호 아동 생활 시설을 후원하고, 코로나로 인한 정서 해소 및 신체 활동을 목적으로 체육복 마련과 글램핑 행사 개최에 쓰인다.

지금까지 동심연구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행복으로 [다함께:품다] 캠페인을 통해 18명의 아동과 결연해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한국방정환재단과 MOU를 체결해 어린이 교육·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1996년부터 재단법인 선한뜻(구 사단법인 동심)을 설립해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 효남초등학교를 설립하고 급식 및 교직원 임금을 지원하는 등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권리와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국내외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심연구소 개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전문연구소인 동심연구소는 유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120여 명의 연구원이 아이들 중심의 교육, 생활, 문화 전반에 걸쳐 연구·기획·제작·교육에 힘쓰고 있다. 2014년 설립한 동심연구소는 2021년 2월 부산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2월 대전에 중부연구소를 신설했다. 동심연구소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데 설립 취지와 목적을 두고, 교육이 지닌 선한 영향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ngsimlab.com

연락처

동심연구소
대외협력팀
김희정 차장
070-4386-551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