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슬로바키아 유수 로펌과 손잡고 입지 강화
양사 협력으로 앤더슨 글로벌은 슬로바키아에서 기존에 구축한 세무 역량을 보완하게 됐다.
CLS 차보스키 앤 파트너스는 2006년 설립됐다. 피터 차보스키(Peter Čavojský) 대표 파트너를 필두로 하며 브라티슬라바를 운영 거점으로 삼고 있다. CLS 차보스키 앤 파트너스의 전문가팀은 기업, 노동, 은행/보험, 경쟁, 부도, 부동산, 규제 준수, 공공 조달, 지식 재산권 등의 분야에서 풀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 ‘리걸500(The Legal 500)’ 및 ‘IFLR 1000’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차보스키 대표 파트너는 “수년간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과 고객 니즈에 대한 심층적 이해에 힘입어 최고의 로펌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는 “CLS는 글로벌 도달 범위와 역량을 확장해 슬로바키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같은 뜻을 추구하는 앤더슨 글로벌과 협력해 글로벌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 경영자(CEO)는 “차보스키와 그의 팀은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역내 회원사 및 협력사와 탄탄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앤더슨 글로벌은 전 세계에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CLS 차보스키 앤 파트너스와 협력해 글로벌 조직의 서비스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380여 개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1만2000여 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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