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곤젠더, 지속 가능성 관리 위한 이사회의 4대 요소 조명한 보고서 발표

100개 대기업 대상 조사 결과 이사회 80%가 지속 가능성 위원회를 설립했지만, 지속 가능성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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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n Zehnder
2022-10-27 10:10
취리히--(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적 리더십 자문사 에곤젠더(Egon Zehnder)가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이사회들이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고 있지만 개선의 여지가 많았고 올바른 조직, 문화, 사고방식, 기술이 없으면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의제를 이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곤젠더가 2022 지속 가능성 이사회 보고서(The Sustainability Board Report)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한 보고서 ‘이사회: 지속 가능성 관리 강화(Boards: Stepping Up as Stewards of Sustainability)’에 따르면 지속 가능성 관련 위원회의 일원인 이사회 이사는 전체의 약 4분의 1에 불과하고, ESG 문제에 관여하는 위원회는 45%에 그쳤다.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를 앞두고 공개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결의 문화, 역량 발휘, 유연한 사고방식을 갖춘 다양한 이사회가 ESG를 사업의 핵심으로 둘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고서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 활동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4가지 권고 사항을 담고 있다.

1. 이사회 활동의 무게 중심을 ESG로 옮겨야 한다. 이사회는 지속 가능성 여정을 밟는 과정에서 계획이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의장의 지휘 아래 유연한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
2. ESG 이사회 교육 및 자기 성찰을 수용해야 한다. 지속 가능성 여정을 밟기 시작한 단계에서 교육 세션과 전문가 협의는 유용한 도구다. 이사회 이사들은 스스로 의문을 제기하고, 관련 ESG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3. 도전적인 사고방식으로 연령과 성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 조사에 따르면 다양성을 갖춘 이사회가 그렇지 않은 이사회보다 역할 수행력이 뛰어난 경향이 있었다. 성적 다양성은 개선되고 있지만 다양한 관점을 확보하려면 이사회에 젊은 인재들을 더 보강해야 한다.
4. 문화와 이사회 역학 관계를 개편해야 한다. 다양하고 대담하며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이사회의 잠재력을 인지해야 지속 가능성 여정에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이사회는 현재 관행에 이의를 제기하고, ESG를 사업의 핵심으로 둘 새로운 방식을 마련해야 한다.

질 아더(Jill Ader) 에곤젠더 이사회 의장은 “대담하게 점진 주의에서 벗어나야 앞으로 나아갈 옵션을 확보할 수 있고, 결국 더 많은 옵션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https://www.egonzehnder.com/stewards-of-sustainability)에서 보고서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에곤젠더(Egon Zehnder) 개요

에곤젠더는 세계 최고의 리더십 자문 기업으로 조직의 리더들이 복잡한 문제를 인간적인 해답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조직이 리더십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도록 지원하고, 리더들이 진정한 자아와 목표를 깨달을 수 있도록 진솔한 피드백과 통찰을 제공한다. 37개국의 63개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560명의 에곤젠더 컨설턴트들은 전직 업계 수장들로 지역과 산업, 역할 전반에서 원활하게 협력하며 에곤젠더의 힘을 모든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한다. 에곤젠더는 모두가 함께하면 리더십을 통해 사람과 조직, 세계를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egonzehnder.com)를 방문하거나 링크트인, 트위터 팔로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속 가능성 이사회 보고서(The Sustainability Board Report, TSBR) 개요

TSBR은 독립 비영리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리더십과 기업 지배 구조의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TSBR은 모범 경영과 사고 리더십을 개발해 지도자, 조직, 투자자들이 변화하는 ESG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TSBR은 재계 지도자, 비상임 이사, 이사회 고문 및 학계와 협력해 유의미하고 실행 가능하며 강력한 서사를 창출한다. TSBR은 연례 보고서도 발간해 세계 최대 상장 기업들의 이사회가 ESG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SBR의 보고서는 유수의 재개·학계 간행물에 게재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리더십과 지배 구조에 대한 통찰이 담긴 믿을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oardreport.org) 참조.

심층 분석: 주요 연구 결과

1. 대다수 이사회는 지속 가능성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서로 다른 단계에서 ESG 통합을 이끄는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속 가능성을 이사회 활동과 책무에 완전히 통합하기에는 기술과 지식이 부족했다. 비전과 용기를 갖고 이사회의 역할 수행 방식에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2. 다양성과 ESG 활동 사이에 연관성이 있었고, 무엇보다 여성과 젊은 이사회 이사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속 가능성에 관여하는 이사회는 성과 연령의 다양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3. 이사회가 지속 가능성의 성숙도를 높이려면 4가지 조치가 필요하다. 이사회는 활동의 무게 중심을 ESG로 옮기고 교육과 토의에 집중하는 한편 도전적인 사고방식으로 연령과 성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문화와 이사회의 역학 관계를 개편해야 한다.
4. 지속 가능성 활동에 대한 이해도는 개인마다 다르다. 각각의 지속 가능성 주제나 해법에 관심을 가진 사람, 조직에 변화를 일으킬 사람, 지속 가능성을 체계적 문제로 삼아 대처하는 사람 등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사회 이사들의 관심이나 열정이 서로 다르면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아진다. 이사회가 지속 가능성을 이사회 활동과 결정에 유의하게 통합하려면 이런 ‘영향력의 범위’를 낮춰야 한다. 에곤젠더의 관리 평가 프레임워크는 개인이 이사회에 가치를 제공하는 방식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02600507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egonzehn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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