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컨소시엄이 경인 방송 사업권을 획득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너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맥스는 방송장비인 셋탑박스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송사업까지 영위하면서 장비에서 서비스까지의 수직 계열화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이후에는 국내에서도 디지털 방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점에서 휴맥스의 방송사업 참여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면이 크다고 판단된다.
휴맥스가 경인방송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되면 300~450억원의 현금유출이 발생하게 되지만, 2005년 6월 30일 기준으로 휴맥스의 현금성 자산은 단기 매도가능 유가증권을 포함하여 1,100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자금 조달상의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경영권 인수에 성공한 후에도 장기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단기적인 실적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며 기존의 목표주가 3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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