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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8 09:11
서울--(뉴스와이어)--하이록코리아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전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7% 증가한 145억원, 영업이익은 140% 증가한 25억원을 시현하였다. 이는 당사에서 추정한 매출액, 영업이익 예상치보다 7.4%, 25% 씩 상회한 것이다. 전분기대비로는 각각 9.3%, 44.1% 씩 증가한 것으로서 매출액영업이익률은 17%를 기록하여 전분기보다 4% 포인트 상승하였다.

이렇게 실적이 호전된 것은 1) 상반기 실적 부진 요인이었던 재료비 부담과 환율 하락 등이 긍정적으로 변모되고 있고, 2) 저가로 납품되었던 수출가격의 정상화와 수익성 좋은 아이템의 판매 확대등에 기인한다.

4분기에도 견조한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세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 증가한 153억원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3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통적으로 4분기에 매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3분기 실적 호전 요인이 계속되며, 수주 확대(예전에 월평균 30~ 4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에 따라 월별 매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로는 각각 +21%, -17%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로 나타나는 것은 상대적인 감소때문이다.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률은 19.7%로 전망된다.

3Q와 4Q실적이 예상보다 호전되는 것을 감안, 올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각각 4%, 7% 씩 상향 조정한 555억원, 88억으로 수정 전망한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6.1%, 7.9% 씩 증가하는 것이다.

상향 조정 이유는 1) 3Q와 4Q에 걸쳐 고부가제품의 판매 확대와 수주 확대에 따라 매출 증가 규모가 커지고, 2) 국제 철강재가격의 하향 안정세로 재료비 부담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출액 증가율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적은 것은 지난 상반기에 재료비부담이 컸기 때문이다.

한편 경상이익은 전년비 68.7% 증가한 68억원으로 전망되는데, 영업이익 증가 폭보다 큰 것은 지난해처럼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부문 손실(27.7억원)이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외화매출매권이 평균 2천만달러 보유로 인해 환율이 하락하면 외환부문 손실이 확대됨. )

지난 03년 5월에 녹산공단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04년부터 제 2의 성장을 하고 있는 하이록코리아는 향후에도 연평균 18.6%의 매출성장세(3년 평균)가 전망된다. 이는 향후 영업환경이 밝기 때문이다. 주 수요산업인 석유화학(매출비중: 19%), 조선(15%), 해양(15%), 반도체(13%), 발전설비(10%) 등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반산업들은 해외에서 더욱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데, 향후 하이록코리아에게 수출확대와 함께 매출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하이록코리아의 시장 확대 기회를 살펴 보면, 이란의 사우스파 프로젝트와 중국의 상하이,텐진 등지에서의 석유화학 설비 투자 확대, 그리고 이러한 석유화학 설비투자 후에 나타나는 발전설비에 대한 증설(하이록코리아는 세계적인 발전설비 회사인 G.E사로부터 Fitting류를 공급할 수 있는 회사로 인정받았음), 그리고 중동지역의 담수화 설비 및 발전설비 투자 확대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국내적으로는 조선업계의 4년간의 수주확보에 따른 안정적인 수주 증가 등이 있다.

특히 현재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에 제품테스트 중인 반도체용 연마처리제품에 대한 납품 승인이 되면 향후 성장 정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월 21일 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70만주(5.9%)를 시간외매매로 국내 기관투자가에게 매각한 바 있다. 이는 주식 유통물량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는 향후 하이록코리아에게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추가적으로 35만주 정도를 매각하여 대주주의 지분을 현재 54%에서 51%로 낮출 계획으로 있다.

하이록코리아의 주가는 10월 중순이후 약세를 보였다. 이는 1)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약세속에 하이록코리아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원/달러)환율의 재차 하락, 2) 대주주 지분매각에 따른 물량 부담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향후 하이록코리아 주가의 상승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위와 같이 1)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의 호전세가 전망되고, 2) 향후 영업환경이 밝아 매출액 및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재 하이록코리아의 PER와 PBR는 각각 9.2배, 1.8배를 보이고 있다. 경쟁사인 ㈜태광의 그것(각각 11배, 2.2배)과 비교할 경우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하이록코리아의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24% 상향한 5,200원으로 수정 제시한다. 이는 올해와 내년 평균 예상 EPS 478원에 적정 PER 11배를 적용한 것이며, 내년 예상 BPS 2,620원에 PBR 2배를 적용한 것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은 올해와 내년 평균 예상 EPS의 상향 조정(+5.8%)과 함께 PER수준 11배로 종전보다 18.3%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PER수준의 상향 조정은 위와 같이 영업환경이 예상보다 더욱 좋아지고 있어 향후 성장성을 더욱 높게 평가되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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