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BRICs 국가중 최근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는 등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인도시장에 통상촉진단을 파견, 2천121만 달러 수출상담 및 8백5십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큰 성과 속에 귀국했다.

시장성이 우수한 양 도 중소기업 13개사로 구성된 이번 통상촉진단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도 뭄바이 및 첸나이에서 사전에 E-mail 등을 통해 꾸준히 접촉해 온 인도 현지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 공동 상담을 벌였으며, 이후 경기도는 방글라데시 다카로, 충남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로 장소를 옮겨 10월 31일까지 열띤 상담일정을 소화하였다.

금번 통상촉진단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월 1차 통상촉진단 23개사를 파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BRICs지역 해외시장개척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양도의 기업에게 공동으로 인도시장의 동향 및 진출전략, 인도문화와 비지니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양 도에서 5개월간의 치밀한 준비끝에 시장성이 유망한 질 높은 상품 제조업체를 선정, 전략적으로 파견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통상촉진단 파견업체중 염색기와 인조섬유 텍스쳐기를 생산하는 안산시 소재 H 업체의 경우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인도 뭄바이에서만 16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총 350만달러 상당의 수출오더를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온도조절계, 전력조절계, 온도센서 등을 생산하는 의정부시 소재 Y업체의 경우 10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키로 합의하면서 바이어로부터 상호 생산공장 방문을 요청받는 등 향후 대규모의 계약체결가능성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윤전식옵셋인쇄기와 점착메모지 등을 생산하는 수원시 소재 D업체는 바이어로부터 신규 생산제품과 함께 중고제품 구매방법까지도 자문을 받는 등 90만불 상당의 계약을 추진하였으며, 전동식과 기계식 모빌랙을 생산하는 파주시 소재 S업체는 27만불 상당의 계약 추진성과를 거두는 등 도내업체 대부분이 커다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와 함께 파견된 충청남도 통상촉진단은 1천922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7백45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인도 2차 통상촉진단 파견 결과 지난 1차 인도통상촉진단에 이어 또다시 큰 성과를 거두었고 ‘경기-충남 통상분야 상생발전’의 첫 사업을 성공리에 마친 만큼 충남과의 공동 통상촉진단 참가를 정례화 함은 물론, 향후 인도시장 선점을 위한 참가기업단 파견횟수도 더 늘리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경기도는 인도 수출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금년 말(12.12~14) 경기비즈니스센터-뭄바이를 통하여 ‘인도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는 등 인도시장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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