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청강문화산업 세미나 개최
국내 유일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 청강문화산업대학(학장 이수형, 경기도 이천 소재)은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게임산업 및 학계 종사하는 전문가와 학생 300여명과 함께 “제7회 청강문화산업세미나- 놀이, 기술, 예술, 그리고 문화산업으로서의 게임”을 개최한다.
청강문화산업대학과 지스타(G Star)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학회가 후원하는 이 세미나는 한국 게임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창작 인력양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게임 업계 및 학계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산업으로서 게임의 잠재적 영향력을 인식하고 게임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 산업과 실생활 연관성의 재조명하고 융합 콘텐츠로서의 게임 기반 마련과 포괄적인 교육 방향을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계와 업계를 대표하는 게임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놀이,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게임산업의 인력 양성 방향에 대해 논한다.
세미나의 제1주제는 ‘놀이로서의 게임에 대한 고찰’이다. 한국엔터테인먼트학회장이자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인 박장순 씨와 소성렬 경향게임즈 국장이 발제자로 나와 문화현상 속에 함께 존재해 온 ‘놀이’ 개념을 정의하고 새로운 놀이문화 창조를 위한 미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 2주제는 ‘기술로서의 게임’이다. 설기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본부장과 김학규 IMC Games 대표가 놀이 문화를 이끄는 원동력으로서 게임 기술의 결합을 살펴보고,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게임문화에 대하여 고찰한다.
제3주제는 ‘예술로서의 게임’ 이다. 문화산업의 원동력으로서 게임의 예술적 영향력을 분석하고 고찰한다. 김형수 연세대 영상대학원 교수와 박영민 인디펜던스 사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각 주제 발제가 끝나면 김영진 청강문화산업대학 컴퓨터게임과 교수의 “한국 게임산업 환경에서의 전문인력 양성방안” 발제 시간이 있으며 그후 박찬일 청강문화산업대학 컴퓨터게임과 교수의 사회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청강문화산업대학 컴퓨터게임과 박찬일 교수는 “게임을 문화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융합 콘텐츠로서 게임산업 기반 마련과 전문가양성, 창작인력개발을 위한 포괄적 측면에서 교육방향이 검토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은 문화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로 7회째 청강문화산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접근으로 문화계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개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산업특성화 대학교로 미래 핵심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대학교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미래를 예측하고 기꺼이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성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 현장과의 단단한 연계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와 기본을 모두 만족하는 콘텐츠, 푸드, 패션, 뮤지컬, 모바일 5개의 스쿨과 유아교육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이 현장이고 현장이 교육이 되는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는 청강은 재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화려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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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 컴퓨터게임과 오현주 교수 031-639-5934 017-26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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