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아시아 신규 항공기 시장 7,700억달러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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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11-08 10:03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오늘 자사의 2005년도 연간전망과 관련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시장에 대해 설명하며 동 시장에서 향후 20년간 7천 7백억달러 규모의 7,200대의 신규 항공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기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북미이외 지역에 있어 최대의 신규 상용기 시장이 될 것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 여행 및 화물 시장에서의 고성장률과 함께 이 지역내 항공기 숫자는 전망기간 종료시점까지 현재의 거의 3배에 가까운 8,600대에 이를 것이다.

7,200여대의 신규 항공기는 향후 시장 성장과 노후 기종 대체를 위해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보잉 737과 같은 단일 통로 항공기는 총 인도대수3,690여대로 가장 많은 수요가 발생할 기종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보잉 787과 777 기종 등 이중 통로의 중형 항공기는 최대 2,430여대가 그리고 소형 항공기는 총 540여대, 747 등 대형 항공기는 510여대가 인도될 것으로 예상한다.

보잉 상용기 부문 제품 마케팅 및 분석, 포지셔닝 담당 랜디 틴세스 이사는 “승객은 항공 여행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며, 또한 치열한 경쟁의 항공기 시장에서는 세계 어느곳이라도 원하는 목적지까지 단 한번에 경제적이고 편안하게 이동하고자 하는 끊임없는 승객의 요구가 이어질 것이다” 면서 “이러한 승객들의 요구는 소수의 대형항공기를 제외한 대부분이 200석에서 400석 규모의 항공기로 충족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1990년 이후로 대만과 아시아-태평양지역간의 가용 좌석 마일 수는 두배로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의 대부분은 동기간 중 2.5배 증가한 항공편수에 따르는 것이다. 이 기간 중 신규 항공기 시장은 편수의 증가보다 빠르게 개발되어 왔다. 1990년 이후로 평균 항공기 크기는 20%정도 감소했다.

보잉은 아시아-태평양지역내 항공산업 성장율은 동 기간 4.8%정도로 예상되는 세계 평균 성장율을 능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내 항공운송시장도 중국의 내수경제가 평균 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덩달아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경제의 획기적인 성장은 향후 20년동안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항공편수를 거의 3배로 성장 시키게 될 것이다. 아시아-태평양내 항공운항은 년간 6%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잉은 향후 20년간 전세계적으로 최대 25,700대의 새로운 상용기에 대해 2조 1천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다음 사이트를 참조하면 전체 예상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www.boeing.com/commercial/cmo/index.shtml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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