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G, 직원건강 위해 웰니스(wellness)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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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2005-11-08 11:10
서울--(뉴스와이어)--생활용품업체 한국 P&G(사장 김상현, www.pg.co.kr )가 직원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최근 발표했다.

한국 P&G는 ‘직원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믿음 하에 직원들이 건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데 의욕을 다질 수 있도록 ‘웰니스(wellness)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웰니스(wellness)프로그램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건강걷기대회’. 이 대회는 직원 2명에서 5명이 팀을 이뤄 1주일 동안의 걸은 횟수를 측정, 평균을 내어 일인 당 걸음 횟수가 가장 많은 팀에게 매주 부상이 주어지고 있다.

‘건강걷기대회’의 여파로 P&G에는 최근 때아닌 ‘만보기 열풍’이 불고 있다. 직원들마다 허리에 만보기를 하나씩 차고 서로의 숫자를 확인하고, 직원들끼리 휴식시간에 담소를 나눌 때도 가만히 서 있지 않고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얘기를 나누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P&G의 ‘건강걷기대회’로 인한 변화는 매우 긍정적이어서 직원들은 만보기 계기판의 수치를 높이기 위해 가까운 거리는 차를 이용하는 대신 걸어 다니기 시작했고 회사 근처의 헬스장 혹은 째즈댄스 학원에 등록하는 등 P&G 직원들 사이에서는 운동열풍이 불고 있다.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에는 ‘건강걷기대회’ 이외에도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건강에 대한 상식을 얻을 수 있도록 휴게실, 회의실, 화장실 등에 ‘건강 포스터’를 붙여놓는가 하면,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견과류, 과일 등의 건강식품 등을 사내 휴게실과 매점에 비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직원을 위해 수유 및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엄마의 방(Mother’s Room)’을 마련한 것 역시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국 P&G의 김상현 사장은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은 P&G 제 1의 자산인 직원들이 정신적, 육체적, 감성적인 건강을 통해 업무 성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P&G는 직원들의 꾸준한 건강 관리 습관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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