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영국서 협력 관계 강화하고 밸류에이션 포함 서비스 모델 확대
앤더슨 글로벌은 기업가치 평가 및 자문 회사인 유러피언 밸류에이션(European Valuations)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플랫폼에 밸류에이션 기능을 추가했다.
런던, 버밍엄, 맨체스터에 거점을 둔 유러피언 밸류에이션은 풀서비스 밸류에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자산 가치평가와 자산 처분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고든 티틀리(Gordon Titley)와 댄 에드거(Dan Edgar)가 이끄는 유러피언 밸류에이션은 자산 담보 대출업체, 금융 기관, 사모투자 회사, 기업, 부채 및 구조조정 자문사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 고객과 협력하고 있다.
티틀리 대표는 “유러피언 밸류에이션 사업 모델의 핵심은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고 서비스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앤더슨 글로벌과 협력하는 것은 고객 서비스를 위한 부단한 노력과 영국과 유럽 최고의 밸류에이션 서비스 제공업체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사의 시장 전문성과 일관적인 글로벌 자원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고품질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는 고객 관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유러피언 밸류에이션이 추구하는 가치는 앤더슨 글로벌과 일치하며 이들이 영국 내 사업에 독보적 관점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유러피언 밸류에이션은 앤더슨 글로벌의 다학제 서비스 모델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앤더슨 글로벌은 전 세계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390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1만3000여 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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