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주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12일 특별한 시상식 개최

서울특별시 시장상·여성가족부 장관상·언론사상 등 총 14개 상장 수여 예정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 기자 출신 언론인 참여

청소년들이 발굴하고 현장 취재한 생생한 영상 기사 접수 두드러져

2022-11-11 06: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이하 청소년기자대상)이 청소년 기사 수상작을 선정해 12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접수한 청소년들이 취재한 211편 기사는 현직 언론인 및 전문가인 심사위원들의 심층적 심사를 거쳐 총 1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서울특별시장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포함해 대학교 총장상, 언론사상, 청소년 관련 단체장상 등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현장감과 생동감을 담아 취재한 영상 기사의 접수가 두드러졌고, 검색에 근거한 취재가 아닌 직접 발로 뛰며 발굴한 기사가 호평받았다. 특히 어른들이 알지 못했던 통학 차량의 실태나 졸업앨범과 초상권의 이해관계 등과 같이 청소년이기에 볼 수 있는 주제를 청소년들만의 시선으로 잘 담아냈다고 전문 심사위원들은 밝혔다.

올해는 특별히 주관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 기자 출신 언론인들도 시상식에 참석해 청소년 기자들을 직접 만나 자리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시상뿐만 아니라 부대 행사를 통해 청소년 기자들이 심사 내용이나 언론 현장 및 궁금한 점에 관해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9회 청소년기자대상 시상식은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열리고, 유튜브 채널 ‘스스로넷TV’에서도 생중계된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관장은 “청소년 시선으로 발굴하고 취재한 이슈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청소년 목소리”라며 “언론인이 되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유스내비 청소년뉴스에 기사를 출품할 수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기자들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취재를 이어가며 사회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대상 출품작은 서울시청소년플랫폼 유스내비 청소년 NEW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개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미디어 활동, 미디어 중독 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 시설이다.

유스내비: https://www.youthnavi.net

웹사이트: http://www.ssr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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