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언더독스와 함께 ‘2022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서로:시작 지원사업 IR데모데이’ 개최
“문화예술 분야 아이템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요”
2022년 5월 서류 심사에 합격한 20팀 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9팀은 약 5개월간 사회혁신창업방법론 기반의 집중교육과 실무(법률, 세무, 펀딩 등) 특강 및 컨설팅으로 구성된 심화 교육을 거쳐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인 ‘IR데모데이’에서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최종 우수 3팀으로는 △대상: 무용담(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중고의류 위탁판매 서비스) △최우수상: 아티스트아우라(데이터 분석 기반 매니저 구독 서비스) △우수상: 옆집미술(전시 특화모임 서비스)이 최종 선정됐고, 최종 우수 3개 팀에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해 행사 이후 사업의 성장을 응원했다.
IR데모데이에는 9팀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발표 외에도 10인의 AC/VC를 모의투자단으로 초청해 각 팀의 아이템에 대한 모의투자가 진행됐으며 발표 심사 후에는 부스 전시를 통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네트워킹을 구성하기 위해 모의투자단은 사전에 전달받은 금박 수표를 갖고 가장 기억에 남는 3개 팀에 투표했고, 팀별 금화를 합산해 가장 많은 박수와 표를 받은 △무용담(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중고의류 위탁판매 서비스)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심사에는 굿윈벤처스 문지연 대표이사, 나인에이앰 신효준 대표, AG 인베스트먼트 이범준 대표이사, 한성대학교 홍성재 교수, 그리고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가 참여했다.
IR데모데이를 기획안 언더독스 최준경 매니저는 “문화예술 분야의 소셜 미션을 이루는 창업팀의 역량과 이들의 아이템의 매력을 보다 다채롭게 선보이기 위해 부스 전시가 가미된 행사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익성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이루고자 하는 창업팀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는 “앞으로도 예술기업의 임팩트투자 유치 활성화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언더독스 개요
언더독스(대표: 조상래)는 혁신 스타트업 창업교육 전문기업이다. 2015년에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전국에 1만 명 이상의 혁신 창업가를 배출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약자의 편에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현재 서울, 군산, 정읍, 세종, 제주 등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컴퍼니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로 창업가 육성과 배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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